저는 서울에 거주하는 양친이 모두 계시지 않은 남자입니다. 얼마 후에 여자친구 부모님과 상견례를 앞두고 있습니다.
부모님 자리에 앉으실 분을 찾다보니, 처음에는 가까이 사시는 외가쪽 어르신들 - 외삼촌,이모 등 - 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리에는 친가쪽 큰 어르신들이 앉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멀리 사시지만 큰아버지,큰어머니를 모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친가에서는 참석하는 건 ok인데... 앞으로 상대방 부모님을 봴 일이 많은건 외가쪽이니 그 쪽 어르신도 한 분 나오시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여자친구를 떠 보긴 했는데 꺼려하더군요. 우리 둘 간의 문제면 상관없긴 한데 부모님들 입장이 난처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네요.
저는 '아버지를 대신할 큰아버지&큰어머니', '어머니를 대신할 이모' 이렇게 생각하고 진행하려 했는데, 여자친구가 제 생각과는 너무 다른 반응을 보여서 당황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위에 이런 경우가 없다보니 참고도 안 되고요.
이 자리에 이모님을 추가로 모시는게 예의에 크게 어긋나는 건지. 상관없는 건지 여부가 일단 궁금하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 양가 기분 상하지 않게 상견례를 잘 끝낼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모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제게는 어머니 같은 분입니다.예의에 어긋나는 것만 아니라면 꼭 모시고 싶은게 제 속마음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withANN*
부모님 자리에 앉으실 분을 찾다보니, 처음에는 가까이 사시는 외가쪽 어르신들 - 외삼촌,이모 등 - 을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자리에는 친가쪽 큰 어르신들이 앉는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록 멀리 사시지만 큰아버지,큰어머니를 모시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친가에서는 참석하는 건 ok인데... 앞으로 상대방 부모님을 봴 일이 많은건 외가쪽이니 그 쪽 어르신도 한 분 나오시는게 좋지 않겠냐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그래서 일단 여자친구를 떠 보긴 했는데 꺼려하더군요. 우리 둘 간의 문제면 상관없긴 한데 부모님들 입장이 난처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네요.
저는 '아버지를 대신할 큰아버지&큰어머니', '어머니를 대신할 이모' 이렇게 생각하고 진행하려 했는데, 여자친구가 제 생각과는 너무 다른 반응을 보여서 당황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위에 이런 경우가 없다보니 참고도 안 되고요.
이 자리에 이모님을 추가로 모시는게 예의에 크게 어긋나는 건지. 상관없는 건지 여부가 일단 궁금하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 양가 기분 상하지 않게 상견례를 잘 끝낼 수 있을지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이모는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제게는 어머니 같은 분입니다.예의에 어긋나는 것만 아니라면 꼭 모시고 싶은게 제 속마음입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withANN*
그리고 돈을 누가 내는지도 유의해야할 거 같네요.
결정적이건 어떤 이유로든 한 쪽이 꺼리는 일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