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3일뒤 입대 하다보니 별에 별 걱정이 다드네요;; 제가 공으로 하는 스포츠는 무서워하다보니 축구 초등학교때 한거 이후로는 해본적도 없고 규칙도 모르네요;; 농구도 마찬가지고요;; 왠지; 네비어식 질문이기는한데... 운동못하면 왕따당합니까?.... 이런질문하는 저도 한심스럽지만... 그냥 열심히 하는것만 보여주면 된다고 듣긴했지만.. 공만보면 벌벌떠는데;; 강제로 꼭 해야 하나 싶네요... 일단 전 운전특기병으로 들어가긴하는데 들어보니 전혀 관련없을거 같고.......
큰 걱정 마시고 들어가세요. 못하고 싫어하는데 억지로 시키진 않을겁니다.
저도 굉장히 굉장히 못 하는 편입니다. 이등병때 한 두 번 정도 뛰고 나서 전역할때까지 안 뛰었습니다. (\"한 명 모자라는데?\" \"저 있지 말입니다.\" \"그냥 10명으로 뛸께\")
물론 축구 잘 하는 이등병이 훨씬 귀여움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축구 못한다고 미움을 받는건 아니죠. 다른 쪽에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부대에 따라서 축구파랑 농구파가 나뉘기도 할 겁니다.
그러면 다시는 부르지 않죠.욕은 바가지로 먹을지 몰라도..
제 친구들은 이렇게 위기를 모면했다는...(다들 공놀이라면 역정)
막상 훈련소 들어가시면 딱 2가지 생각밖에 안납니다.
\'언제 밥먹나?\'
\'언제 자나?\'
제가 있던 부대는 축구는 군기잡는 시간이였죠.
기본 일주일에 3번(수요일,토요일,일요일 오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햇볕이 내려쬐나...
전반전 1~2시간/ 후반전 1~2시간... 이등병때 아주 초죽음이었습니다. ^^;
축구 못해도 됩니다.
하지만, 후임병때는 축구 할때 한시도 쉬지 않고 뛰어야 귀염받습니다.
(공과 상관없이 무조건 열심히 뛰시면 됩니다. -_-;)
체력만 기르시면 별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
설렁설렁 뛰었다간 분위기 험악해집니다.
하프타임때는 고참들에게 시원한 물 한컵씩 돌리는 센스도 필요함~!
부상자와 특별한 작업자 이외에는 열외 절대 없으니 체력을 기르세요.
이등병&일병때... 축구보다 작업이 백만배 맘 편했던 1人
ps. 병장때는 무진장 재밌습니다만...-_-;
요즘은 하기 싫다는데 억지로 시키지는 않을거같긴하지만, 인간사라는게 몸 부대끼면서 같이 땀흘리고 그러면 더 친해지지 않나요?
짬먹으면서 친해지는것도 있는데 운동으로 친해지는게 많더라고요.. 군대내에서 할수있는 취미생활이란 사실 한정되어 있기때문에 운동으로 친해지는게 더 많은거같고요. 고참들과 친해진다면 해당 계급에서 맛보기 힘든 여러가지 혜택을 공공연히 누리게 됩니다~
일단 열심히 해보세요 혹시 아나요 축구 혹은 농구에 재능을 발견할지^^;
인원이 없어서 꼭 하게 되더군요
볼보이라도..
군대가 아무리 바뀌어도 부사관들 고정관념을 바꾸기는 힘들듯..
회사왔는데도 강제로 축구합니다. 사람 수 안맞는다고.. 그러다 어제 다쳤잖아요 젠장
축구 보는것도 싫어하는데..
처음에. 그런데 하기 싫어하면 안시켜요~
늘 하고 싶은것만 할 수 있는 일은 없습니다.
가끔은 하기 싫은 것도 해야 하고, 하고 싶은 것도 못하는게 세상사고, 군대일이고 그렇습니다.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길...
윗분들 답변 보면 엇갈려서 헷갈리실텐데요.
군대에 있는 사람에 따라서 다르다가 정답일겁니다.
강제로 후임병을 공차게 하는 선임병(혹은 간부)이 있는 부대도 있고
하고 싶은 애들만 공 차게 하는 부대도 있는거죠.
근데요, 남들 공 차며 놀때 공을 안차면, 근무 서야 한다는 거.
이건 아마 확실할 겁니다.
아마도 고참들이 원하는 사람 대신 근무를 서기도 해야 할겁니다.
그리고 공 차는 시간은 전투 체육 시간 외에 일과 시간이 아닐때 주로 찹니다.
(주말도 일과 시간은 아닙니다)
그렇게 남들이 공 찰때 근무 서시다 보면, 그것 역시 서글프다는 거...
뭐 군대가 그렇죠.
강제로 시키고 안시키고는 어떤 선임 만나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남들 축구할때 나는 쉰다는 개념은 없습니다.
휴일에 자발적으로 삼삼오오 모여서 축구하는거면 모르겠지만....
축구, 농구, 족구 가 주종목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