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그분과는 주선자와 소개팅비슷하게 만났구요.
첫번째 만남후에 한번의 애프터의 기회를 갖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내용은 두번째 애프터입니다.
이번주 주말에 소개팅한분과 오늘 일요일날 세번째 만남의 약속을 잡으려고하였으나
그분께서
"미리 공부 스터디하기로한 약속이 있어서요^^;"고하셔서(정말 마음에 있다면 약속을 취소하고라도 나오겠죠?)
그럼 다음주 월요일에 어떠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그분께서 이렇게 답장이 오더군요..
"다음주는 할일이 많아서요^^"
소개팅후에 2번째 만나고 둘다 분위기 좋았고 그분도 절 좋게 생각한다고 느꼈구요..하루에 최소한 안부라도 꾸준히 한번씩 연락도 했구요..
주선자도 이분은 마음에 안들면 안보는 스타일이라고 했고
한번의 애프터는 성공하고
첫만남이후 두번째 만남까지 갖었는데..
두번째 만남도 즐겁게 데이트하고 끝나고 집까지 차로 바래다주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일요일은 스터디 이어진 문자로 다음주 월요일은 어떠냐는 문자에..다음주는 한주간 계속바쁘다고 애프터를 거절당하니 안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이건 까인거겠죠?
윗내용으로 주선자형님에게 물어봤는데..
그건 정말로 다음주내내 바쁜거일거다라고 하는데..(그냥 저에게 좋은말해주는것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다시 연락해봐라 걔가 너가 싫으면 주선자(자신)에게 연락을 했을거다라고 하네요..
튕긴거일수도있다.(튕기는데 1주일내내 바쁘다고 하지는 않겠죠??ㅠㅠ)
미인은 쉽게 얻는게 아니다라고 하면서 다시 연락하라고 저에게 조언을하네요... 사람맘속을 더 피곤하게 하네요..
머리속이 복잡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정말 좋은사람인데 다시한번 애프터를 자존심 굽히고 해도될련지.. 아니면 쿨하게 접어야하는 상황인건지 분간이 안됩니다.
싫으면 싫다고 확실하게 돌직구로 말해주면 좋겠습니다.
너무 맘에 들어서인지 예전에 여친과 헤어졌을때보다 가슴이 더 시리네요..
지금 상황이 확실하게 끝내야할지 아니면 정말로 다음주에까지 기다리고 한번더 연락해봐도될지 모르겠네요..
기다리시는게 어떨까요?
보통 시간이 안되면 다음주는 안되니 그 다음주 어떠냐면서 약속 잡는게 정석입니다.
좀 기대하는 눈치를 줘서 상대에게 죄책감을 선사하는게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