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 처음 차보는 남성인데요
티쏘 르로끌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래서 백화점 가서 시계줄 줄이고 시간을 맞췄습니다. (대략 저녁 9시에 초침까지 핸드폰이랑 정확히맞춤)
그런데 오늘 아침 8시에 약 6~7초가 시계가 더 느려진걸 알았고
지금 오후 3시인데 한 30초가 느려져있네요 ;; (즉 18시간만에 30초정도 느려짐...)
시계를 처음 써서, 잘 몰라서 그냥 오토매틱이라 용두를 감지 않고 사용했거든요,
그래서 오차가 많이 나는 것인가요?
보통 시계 오차라고 하면 매일 비슷한만큼 나는가요 아니면 매일 매일 다른가요 ??
조금더 두고봐야할까요? 어제 직원 말로는 하루에 10초이상 오차나면
한번 가져와보시라고 하던데 ;;
그리고 용두를 가끔 감아주는게 좋은가요 ?
에보슈 상태의 2824 무브면 하루 허용오차가 아마 -10~+20일 텐데요.
하루에 8시간 이상 차고 다니는데도 계속 오차가 그렇게 나면 문제가 있는겁니다.
일반적인 중가형 시계의 허용 일오차는 대부분 +25 에서 -45초 정도라고 알고 있구요.
고급 시계의 경우 +-15초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정밀하게 조정하면 훨씬 정확해 질 수 있습니다만... 한계가 있습니다.
시계가 중력에 대해 어느 방향으로 되어 있는 시간이 많으냐에 따라 빨라질수도 느려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중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 한 것이 뚜르비옹인데... 이거 달린 시계는 자동차보다 비쌉니다.
10초 넘게 오차가 나면 가져오라고 했다면 가지고 가셔서 조정을 더 받아보세요. 해준다는데 안 할 이유는 없으니까요.
그리고, 오토매틱 시계는 용두를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토매틱 시계의 일오차는 +로 나오는 것이 -로 나오는 것보다 낫습니다. 조정을 받아보실 필요가 있으신 듯 하네요.
그리고 오토시계는 매일 시간 맞춰주는 맛으로 찹니다 ;;;;; 원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