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 남자인데 스트레스 받네요.
남30후 여 30초 신혼입니다.
평소 러닝 복싱등 다양한 운동하며
체력도 상위권입니다. 약8개월 동안 임신이 안되어서
와이프 다난성난포, 베란 생리가 일정치 않아
퇴근 후 계속 시도하다 보니, 하체도 말을 안듣는것 같고 한약등등 계속 먹어보라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한약은 불신하는데...
계속먹으라고 하고, 운동 줄이라 하고
그냥 임신준비 문제가 길어지니 스트레스 받네여.
와이프는 동네병원 숙제 날짜 받고,
최근 난임병원 나팔관조영술 했습니다.
일단 임신했어도 먹어도 되는걸로 지어왔습니다
그분은 남자는 먹어봐야 보약이라며... 안먹어도 된다고 했는데 와이프 식이 맞추려고 같이 먹었습니다.
근데 지나서 알고보니 이미 한약지을때 쯤에 애가 있었더랬죠..
한방의학을 불신했는데 이때는 좀 놀랐습니다. 잘한다고 하는곳은 돌려보내기도 하더라구요
그냥 주는사람 마음 편해지라고 먹어줍니다.
하란대로 해야 나중에 내탓 안할거라서 걍해줍니다.
가정의 평화의 댓가가 제 인내라면 싼편이니까요 ㅋㅋ
그리고 뭐 .. 애 막상 생기면 난이도가 훨씬더 올라가기 때문에.. 차라리 지금을 즐기는것도...
감사합니다.. ㅠㅠ
그런데 한 발 떨어져서 보면,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몸도 마음도 힘들겠더라구요.
와이프분 많이 맞춰주세요 ^^
이런경우 여자분이 남자분보다 훨씬 더 스트레스 받습니다.
와이프분한테 무조건 맞춰주세요~~ 경험입니다.
임신 안 되는게 본인 탓으로 생각하는 경우도 많고 주변에서 말도 많거든요.
주변에 오랫동안 임신이 안 되다가 된 경우들이 몇 가족 계십니다.
오래 시도하다가 안 되어서 오히려 이제 그만두고 둘이 행복하게 살자라고 맘 먹다가 생겼었습니다.
이걸 보면 심리적 요인도 크다고 봐서 임신에 대한 강박보다는 아직 신혼이시니 편하게 몸도 마음도 두시고 그냥 땡길 때 열심히 하세요. (몸에 안 좋은거 무조건 피하고 배란일 맞추고 이런거 하지 마시라는 이야기)
그러다보면 오히려 임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베란주때 하니 심리적 압박이 너무 커서요
진심어린 답변 감사합니다ㅠㅠ!!
그리고 신부가 30대 넘어가면 난입은 거의 대부분 겪는 문제이기도 해서 운동하고 외모가 젊다고 남성과 달리 생물학적으로 난포 수명이 정해진 여성은 다릅니다.
한약이든 양약이든 본인에게 맞는 게 좋으나 그 과정이 비용과 시간이 걸리고 그 과정에서 여성은 멘탈관리도 필요해 부부 갈등이 생기니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운동이든 여행이든......필요합니다.
도움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참어렵네요
와이프의 안전한 날이라는 말에..
그냥 내려놓으시고 와이프 분께 최대한 맞춰주세요.
한방에 부럽습니다ㅜㅜ
베란주때만 하고 약 7개월 정도했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