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50대후반인데요. 지인이 마루하는 사람있습니다. 마루시공하는데 꽤 잘법니다. 사람 둘쓰면서.
한번 만난 자리에서 인테리어필름 얘기가 나왔는데 거두절미하고 한마디 하더군요
"필름 배우세요"
구구절절 좋은 점 얘기하면서 권하는거보다 이렇게 한마디로 길지 않게 얘기하는게 더 믿음이 가고
사실 그런일을 몇번해서 인생에서 잘 살아왔습니다.
인테리어 필름시공 학원이 있더라구요. 자비 45만원정도면 한달동안 배우게 해주는 곳이 꽤있어요.
인테리어 필름시공이 큰돈은 안돼도 한달에 3백정도 벌이가 될까요?
혹자는 이게 필름시공보다는 문짝 뜯어서 운반하는 등의 노가다가 더 힘들거라고 하더군요.
왜냐면 문짝을 뜯어서 그 외에 필름시공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혹시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분이 잘번다는 인테리어필름을 더 안배우고 묵묵히 마루시공 하는데엔 다 이유가 있을겁니다
인테리어필름 학원을 나오더라도 바로 사장?이 될 수도 없을테고 누구 밑에서 일하며 배워야 할겁니다
그냥 그분께 마루시공 일 배우겠다고 엉기(?)세요
저도 그래요... 업계 있어보면 그 업계에서 더 나은것을 알지만 나이들어서 전향하기는 생각보다 시간과 용기가 많이 필요하죠..난 이거나 해야지 뭐.
근데 저거는 진짜 꿀인 것 같긴하다 싶은게
지인분에겐 인테리어필름이겠죠.
필름이 생각보다 개인이하기 까다로운 diy중에 하나고 실패도 많은데다 특히 아파트경우 인테리어 변경할때 샷시나 문짝 교체보다는 필름지로 분위기 바꾸는게 가성비가 좋아서 수요가 많을겁니다. 저도 30평아파트 샷시 싱크대 문짝 모조리 풀시공했는게 2일걸린 작업 650만원 지불했습니다.
그 만큼 사람이 많이와서 인건비 사업인 것 같긴한데.
영업 싸움이겠지만 제가 그 업체 예약하려고
20일넘게 대기탔었어요.. 수요가 적지는 않더라구요
마루는 어려운게 짐을 다 빼야하지만
인테리어필름은 짐을 안빼도 시공가능한 여지가 있는게
아무래도 잠재 수요 자체가 다르겠죠.
마루는 입주 전 이사 전에 한정되겠지만
필름도 풀시공은 짐이 없긴해야하는데
문만 한다서나 싱크대만 한다거나하면
사실 언제나 일이 생길 수 있는 작업이죠
영상보고 따라해 봤는데 나름 괜찮았습니다.
지금은 와이프 일 같이 하고 있는데 솔직히.인테리어필름 제대로 배워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지금 도배, 타일, 방수, 간축도장 등 기능사 자격증 따면서 손으로 하는건 괜찮더라구요.
도배는 몇번 지인들 요청으로 해줬었는데 도배보다는 인테리어 필름이 낫더라구요.
도배는 곰팡이 많은 곳도 있기도 하고 하다보니 환경이 좀 그런데 인테리어 팔름은 그렇지는 않으니까요.
저는 솔직히 지금이라도 인테리어필름 배우고 싶은데 와이프 일에서 빠질 수 없다보니 반 포기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패션쪽 패턴 배우고 있구요.. ㅎㅎ
도배보단 난이도가 있어 보였습니다.
돈도 더 벌겠죠? 일감만 충분하다면요
덜 힘들고 마감공사라 깔끔하고 나름 쉬운 편이라
빨리 배울 수 있고 저도 일 시키고 시공 하는 거 보고 따라만
해봤는데도 시간은 좀 더 걸려도 다 붙일 수 있는 정도라
아 그런데 샤시 붙이는건 제법 어렵습니다
이건 단가도 많이 뛰고
그런데 다른 인테리어 일에 비해 일감이 많은지는 잘 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