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이 군대 갔는데...벌써 상병입니다. 남의 아들이라 빠르네요...
위병조장 하면 12시간 근무하는데...
근무에 방해된다고, "근무시간아니고 쉬는 시간에.. 개인정비 시간에..."부모님이 가신다고 해도, 면회도 안된다고하네요.
몇주째 근무하고 있는데.. 외박은 근무때문에 안된다고 해도.. 외출/면회 그런것도 안되면... 아.. 심하네요.
이런건 어떻게 개선할 수 있을까요?
아... 어떻게 생각하면 부조리 같기도 하고.. 그냥 복잡 하네요.
"근무시간아니고 쉬는 시간에.. 개인정비 시간에..."부모님이 가신다고 해도, 면회도 안된다고하네요.
아... 저는 야간 근무하고, 다음날 낮에 개인정비 시간 있을때 가면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안되는건가 보네요.
군부대는 아무때나 찾아가서 면회하고 그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외출 외박도 인원 제한이 있고 당연한 겁니다
어디 캠프간게 아니잖아요
군대가 알바하는 곳이 아닌데.....
근무 끝나고, 근무시간 이후에 입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그래도 말이 안 됩니다. 일과 시간이라는게 정해져 있고 외부인이 부대에 방문할 수 있는 정해진 시간이 있고, 그래서 사전에 면회든 외박이든 외출이든 신청을 병사들에게 따로 받는겁니다.
내가 가고 싶다고, 내 아들이 근무 끝났다고 그냥 막 가서 만나는게 아닙니다.
야간 근무하면 그 다음날 오전 반차처럼 전투휴무 줍니다. 그 시간은 부대로 치면 평일 기준 업무/근무 시간입니다. 당연히 일반적으로 외부인 출입, 면회 가능한 시간이 아닙니다. 부대에서 안 된다고 하는게 그냥 무턱대고 면회금지 이런게 아닙니다.
주말 근무를 다른 친구랑 바꿔서 면회 신청을 하든가 뭔가 자체적으로 방법을 찾아보라고 해야죠.
근무 바꾸는건 아들 본인 몫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대가 근무 못 바꾸게 하고 그런건 없습니다. 상호 동의 되면 바꿀 수 있습니다. 바꿀 인원조차 없을 정도로 사람이 심각하게 부족하지 않는 이상.
금요일 당직서고 난 이후 토요일인데 안된다고 하면 좀 이상한거죠
근무하고 다음날, 개인정비/휴식 시간에 몇회를 막는것도 부조리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군생활 좀 오래했는데, 이런 상황을 맞이하게 되니, 당황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