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가 10대때는 아버지 사업도 잘됐고, 주식으로 재미도 보셨습니다.
그러다가 동생이 사고치고 사업도 저물어가고, 주식으로도 다 결국 잃으신거로 알고있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하나도 모르지만, 요즘 금전적으로 많이 힘드신건 알고있습니다.
동생 사고친거 막아주느라고 집도 줄였습니다.
(빚도 당연히 있고요)
퇴직할 나이시지만 거의 평생 사업만하시던분이라 다른데 가서 할 일이 없다고 하십니다.
노후대비도 하나도 안되어있고, 저도 여유가 있는편이아니고..
그러던와중에 이 나이에 어디가서 취업할것도아니고, 주식단타로 돈을 버신다고 합니다.
뻔한 시나리오로.. 공부를 충분히 하셨고, 본인만의 룰이 있다고 하시면서요....
정말 벼랑끝이고 죽을 힘을 다해서 하실거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주식의 주자도 모르지만 기본적으로 여유자금으로 해야한다는건 알고있어요..
그러다가 제가 와이프랑 아이들 데리고 방문했을 때 초상집만 아니면 좋겠다고 했더니
응원은 못해줄말정...하시면서 결국 싸움으로 끝이났네요.
객관적으로 제가 너무.... 모르는건가요?
물론 제가 말은 이쁘게 안했지만, 이 상황에 네 열심히하세요 화이팅 소리가 안나오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제 장인얘기 하시는줄
망했는데 또 주식해서 단타하신다고 주식 몇개 권하시던디
안 내켜서 안 삿지만 삿으면 거의 4분의1 개박살 났어요.
응원도 동정도 필요 없습니다
몇달전 불장때 기고만장 했고 요즘장에 개똥쑤고 있는데 그와중에 수업료 특강을 내야 한다며 유투브 미친놈들에게 속아서 또 헛소리중 입니다
이거 안고쳐 집니다
인연을 끊던지 관심을 꺼야 합니다
할말은 많지만 여기서 줄입니다 아휴...
아무리 가족이어도 각자의 인생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 스스로 바꿀 수 있는건 그나마 나 자신 하나입니다.
전 가족의 연은 이어가도 마음을 끊고나니 마음이 편해요. 이 경험 해보시면 그런 가족은 그냥 하나의 생물로 보이는 순간이 옵니다.
제 에너지는 남은 가족을 위해 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