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두분 다 고령에 병력도 있어서.. 저 혼자 봐드리는게 점점 어려워지는데 부모님은 요양원을 꺼려하십니다.
요양보호사도.. (두분 다 장기요양보험은 받았습니다.)
그런데 건강상태나 거동이 많이 안좋으면 입소를 원해도 요양원에서 거부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상주 간병인을 써야할까요..
잘 아시는 분의 답변 부탁드려요.
부모님이 두분 다 고령에 병력도 있어서.. 저 혼자 봐드리는게 점점 어려워지는데 부모님은 요양원을 꺼려하십니다.
요양보호사도.. (두분 다 장기요양보험은 받았습니다.)
그런데 건강상태나 거동이 많이 안좋으면 입소를 원해도 요양원에서 거부한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상주 간병인을 써야할까요..
잘 아시는 분의 답변 부탁드려요.
Love Trumps Hate
짧게 표현하자면...
거동이 되는가 여부가 중요 기준입니다.
혼자서 화장실을 갈 수 있는 가... 와 같은 것입니다.
그 다음이 배변이고요.
따라서 혼자서(침대 등에서 일어나, 앉은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갈 수 없는 상태라면
그 심각성에 따라 등급이 나뉘고,
요양 보호사의 돌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동이 되는 정도라면,
주간센터를 먼저 고려해 보세요.
재밌는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들이 있어서
어르신 들 중 싫어 하는 케이스는 거의 없습니다.
막연히 가기 싫다는 분들도,
막상 가 있다 보면...만족도가 높고,
때로 조금 불편하거나 마음에 안 드는 구석이 있다 해도
만족감이 조금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요양원이 가장 좋을 것 같지만.. 지금으로선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 요양원에서 거부하는 경우는 거의없습니다.
다만 요양원에 입소하기 위해선 장기요양등급 1, 2급을 받아야 하는데 이게 무척 까다롭습니다.
아마 이걸 혼동하는 것 같습니다.
2. 부모님이 요양원 입소를 꺼려할 순 있는데 주보호자(주로 '착한 자식')가 회복 불가능한 피해를 보게 됩니다.
3. 상주간병인은 비용이 감당불가입니다.
두명이라면 두배가 되겠죠. 결국 간병인 대신 자식이 병치레 할 수 밖에 없어요.
4. 장기요양등급이 1, 2 라면 부모의견 무시하고 요양원에 모시는게 제1답이고,
3등급 이하라면 홀로 병치레 하면서 주간보호센터 보내는게 제2답입니다.
방문요양은 시간때우러 오는 사람들 위주라 별 도움이 안되고, 외부 도움없이 혼자 감당하기엔 그 후과가 너무 크지요.
2.3.4 는.. 지금으로선 특별한 해결책이 없겠네요. 윗 댓글에 적은 것처럼 주간센터로 될 단계는 지난 것 같아서..
답변 감사합니다.
입소정원에 여유가 없을 경우.
의사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전염성 질환이 있을 경우 입니다..
이를 위헤 입소 건강검진이 필수입니다. 기간은 입소전 한달이내.필수항목은 결핵
물론 요양원에 따라 치매가 너무 심해 BPSD가 있는 경우 모시지 못하겠다고 손드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우는 입소거부에 해당하므로 조심스럽게 접근하지요..
문제는 어르신들의 의지입니다.안가겠다고 하면 방법없어요..안가겠다는데 억지로 보내서도 안됩니다..
일단 두분이면 방문요양보호사를 불러 긴시간을 돌봐달라 하는 것부터 시작하고, 힘들면 주간보호 그도 어려우면 가까운 요양원으로 천천히 움직여보세요..
제가 경험한 건 치매전담실(?) 등의 이름으로 치매 증상이 있지만 거동이 가능한 경우만 입소 가능한 곳이 있었습니다.
(좀 더 소규모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듯 했습니다.)
초기 치매를 대상으로 하지만 데이케어 센터와는 달리 주야간 종일 돌봄이 되는 차이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주간보호센터 다니다가 병원에 입원했다가 다시 걷지 못한 상태가 되고 요양원에 갔고
다른 분도 걷지 못하는 상태가 되자 요양원 갔습니다.
요양원은 요양보호사가 여러명이라 1:1 간병은 아니지만 별도의 간병인이 필요 없습니다.
치매환자중에 조용한 치매환자는 상관없지만 통제가 안되는 치매환자는 요양원에서 거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요양원은 집에 가고싶어하는 분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요양원 가는 것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합니다.
우선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하시고 재가급여를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