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있는 보일러의 기능이 단순하여 오히려 계절별 이용시에 너무 복잡합니다.
실내모드 - 공기온도를 체크하며 -2도 정도 차이가 발생하면 도는듯합니다. 단열안된집일수록 추운날엔 손해를, 봄이나 간절기엔 새벽에 덜 돌아가서 감기걸리기 좋죠. (어중간하게 1.x도 차이나서 멈춰있으면 새벽마다 온도를 높여 작동시켜봤자 더워서 땀나고 식으면서 감기걸리기엔 직빵입니다.👍🏻)
온돌모드 - 바닥아래에 깔린 배관 안의 물온도를 기준으로 작동하며, 우리집은 기본 45도 부터 설정 가능합니다. 원하는 온도까지 높여 데우고, 단열이 약해 공기가 차든 따뜻하든 간에 배관속 물온도 기준으로 돌립니다.
예약모드 - 무조건 30분을 돌리며 설정한 시간만큼의 텀을 두고 30분 돌리기를 끄기 전까진 반복합니다.
온수모드 - 온수만 해당되나봅니다.
외출 - 겨울철 동파 예방, 다른 계절에도 바닥 및 배관의 물 기준으로 기본 10도 유지용으로 항상 돌아갑니다. 금방 다녀올 외출시에만 쓰는걸 권하더라고용
이런 기능뿐인데요
저러면 계절마다, 계절별 시간마다 매번 조절해줘야되는 번거로움도 있고, 기준도 서로 달라 깝깝합니다.
최소 몇도, 최대 몇도 설정이 기본적으로 필요해보이고, 발동 조건은 바닥과 공기 둘 중 한가지 또는 모두 약할 때 작동될 AND+OR가 필요해보이는데용
다들 계절마다, 새벽마다 온도를 수시로 수동조절하몀서 쓰시나요?
모든 제조사가 그런 기능을 안넣는데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바닥 단열은 괜찮다고 한다면 온돌모드로 돌려서 바닥을 데우는게 제일 효율적이긴 합니다.
계절에 따라 온도는 설정을 바꿔가며 데이터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단열 안좋은 집은 보일러 펑펑 떼는거 말고는 답이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