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5 남자아이를 키우는 아빠 인데요.
제가 애니메이션을 잘 안봐서 모르는데 ,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하도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귀멸의칼날, 주술회전 , 체인소맨을 보고 싶어 하더라구요.
귀멸의 칼날은 책으로 보여줬고, 주술회전은 넷플에서 1편만 보여줬구요.
근데 , 제가 넷플릭스에서 체인소맨을 봐보니 , 초딩이 볼 애니는 아닌거 같더라구요.
근데, 레제(쿠팡플레이에서 개별구매로 있고, 넷플에는 없네요)편그거는 15세 관람가능이라고
되어있는데 , 어린이날인데 왜 안보여주냐고 하는데, ㅎㅎㅎㅎ
레제편 이거는 봐도 괜찮을까요?
부모와 동반관람도 안될정도로 수위 높습니다.
아이가 그걸 못 봤을 때 주위 아이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을 느낀다거나 소외감을 느끼는 것과 잘 비교해봐야하지않나 싶어요.
가장 좋은 건 모든 부모가 다 같이 연령 제한 있는 컨텐츠는 자녀들에게 보여주지 않는 거겠지만, 그런 걸 개의치 않는 부모들이 있어서 친구에게 듣고 하다보면 지키는 게 참 어려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초등학생에게 이 영화를 보여주는 게 적절한 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네요.
아무도 없는 학교에서 밤 중에 수영장에서 둘이 홀딱벗고 수영하고 노는 장면도 있고,
잔혹할 때는 갑자기 쏘우 영화를 방불케 할 정도로 잔혹한 묘사가 나오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기에 아이들이 볼 수 있겠다 싶으시겠지만,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은 그림으로 그려진 영상물로 이해해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아동용 목적으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정말 성인 대상으로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이 들어요.
톱맨은 초딩 볼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절대 안됩니다.
성에 대한 인식이 잘못 자리 잡힐 수 있어요.
굉장히 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