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거주하고있는 중1 아이들 아빤데요
애들이 자전거를 갖고 싶어해서 사주려고 알아봤어요. 어제 매장 두군데 가봤구요
픽시니 뭐니 저희 아이들은 집돌이라서 엄청 고가 자전거를 원하는것도 아니고 이제 막 관심을 갖은 정도에요
매장에 가서 사장님이 가성비로
https://prod.danawa.com/info/?pcode=108447716&keyword=%EC%9E%90%EC%A0%84%EA%B1%B0&cate=133438
요 모델을 추천해 주셨고 아이들도 맘에 들어 했어요
그런데 두번째 매장에서
산타자 60만원 가량의 에어로 타입? 이라는 로드도 보여줬는데
유압디스크 브레이크와 선들이 모두 내장되어 있다는 얘기를 듣더니 그것도 맘에 들어 하더라구요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가성비 모델들은 대부분 30~40 정도 이고 그다음은 거의 80~90 정도로 뛰더군요. 수입브랜드도많구요
자이언트, 트랙, 등등 처음들어보는 브랜도도 많았구요
매장에서 보여준 브랜드들을 보니...
K2, 싼타자, 블랙스미스 모두 K2 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브랜드들이더군요.
처음에보여준 30만원대의 가성비모델은 사서 사용해보고 나중에 욕심이 나면 수입 고가의 자전거로 갈아타는것이 효율적일것 같은데
맘에 들어했던 산타자도 좋아보였으나 이것도 입문용 가성비 모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면 30만원대도 좋아보였는데 애매한 포지션의 60만원대를 사면 나중에 또 바꾸고 싶어한다면 낭비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처음 예산은 쌍둥이 아이들 한대50씩 100 예산을 잡았는데..
좀 더 써야하나.. 싶기도 하고 아버님들 고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로드 자전거를 사고 싶어하고 아직 자전거 잘 모르는 아이들입니다.
트랙 자이언트가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나오고요
국내브랜드면 삼천리도 좋아요
디스크브레이크 좋긴 한데, 학생들이 고속 레이싱 하는것도 아니고 꼭 필요해보이진 않습니다.
자전거에 아직 익숙하지 않으면 로드 보다 하이브리드가 더 접근이 쉬울거 같고, 자전거를 이미 익숙하게 잘타고 본인이 원하면 속도 높일 수 있는 로드로 가는게 어떨까요. 중1이면 키도 금방 커서 프레임도 성인용을 할거 아니면 오래 못갑니다.
종종 작은 아이 성인용 타는 경우 있는데 굳이 그러느니 싸게 자주 교체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고를 좀 활용해 보는 것도 좋고요) 취향이 생기면 그때 좋은거 사도 늦지 않습니다.
남자아이라면 특히요..
다만 로드라면 사이즈는 잘 맞추시고 가급적 가까운 곳에서 구입하셔서 문제 생기면 아이들이 직접 방문해서 정비볼 수 있는 곳이 좋을 듯 합니다
특히 초반 6개월은 선이 늘어나기때문에 정비에 신경 좀 써야합니다.
로드는 하체 길이뿐 아니라 상체길이도 중요하기때문에 지금 시기엔 별로 권하고 싶진 않습니다
꼭 로드 아니어도 된다면 윗분 말씀처럼 하이브리드 계열로 가는게 좋습니다.
사이즈 범위도 로드보다 넓고 전천후로 쓰기 좋아요
어차피 100만원 이하 제품의 디스크브레이크는 등급상 구입메리트는 아닙니다.
정비단가와 포인트만 늘어나요
로드는 차로 치면 스포츠카 쪽이라서 구조는 단순하지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갑니다.
처음엔 예산 올리시라고 댓글 달다가 다시 생각해보니 어차피 아이들 키가 부쩍 크면 사이즈때문에라도 강제기변 확률이 높아서 고쳤습니다.
저가로 가셨다 바꾸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단 가성비로 가고 생각했던데로 나중에 필요하면 업글해야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시골에도 60만원 정도면 105급도 가끔 올라오더라구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아이들 사이에서 그정도는 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