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관(하수관) 공사관련 도배문제로 문의드릴것이 있습니다.
저희집은 5층까지 있는 빌라입니다. 1~4층은 단층이고 5층은 복층 구조이고요.
저는 1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틀전 저녁때 누가 벨을 누르길래 문을 열고 나가보니 5층에 거주하는 주민이었습니다.
내용은 5층의 복층 욕실 세면대 물을 틀면 물이 빠지지 않는다고,
그래서 업체를 불렀는데 1층에서 현장을 봐야 한다고 괜찮겠냐고 동의를 구했습니다.
저, 5층 주민, 공사업체 셋이서 저희집 배관을 봤고,
(공동배관 아닙니다.) 5층 복층의 하수관이 1층으로 바로 연결 되어 내려오다 저희집 천정에서 꺽여서
나가는 구조인데 여기에 뭐가 걸린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1~4층은 욕실이 2개, 5층은 복층포함 세개 있습니다.)
다행히 5층 복층의 배관(하수관)이 있는 천정이 평면이 아니라 벽쪽 일부가 앞으로 튀어나온 공간이 있고
그곳에 있습니다.
그래도 공사를 진행할때 해당 위치를 톱등으로 잘라낸후 공사를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 공사를 하고, 바닥및 주변 청소를 해야할것이고, 도배도 해야합니다.
제가 도배는 어떻게 할것인지 물어보니
제 의견은 묻지고 않고 "내가 하면 됩니다" 딱 잘라 말하더군요.
일단은 생각해보겠다고 말을 하고 사람들을 내보낸후 생각을 해봤습니다.
저희집 누수는 전혀 없는 상태라 다행이고, 욕실 사용이 불편하니 당연히 협조는 해줘야 하지만
이건 윗층 문제이니 공사비용, 청소비용 그리고 도배까지 원상 복구 의무는 있고요.
공사하는 부위가 천정은 아니고 천정 모서리 좀 튀어 나온 부분에서 작업을 하니 면적이 넓지 않다고
하지만, 저도 멀쩡한 제집 일부를 뜯어내고 공사를 하는데, 도배 전문가에게 맡기고 싶습니다.
이게 차후 문제도 없을것 같고요.
"공사면적이 넓지 않으니 제가 도배를 해드리고 추후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 업체를 부르면 어떻겠습니까?"
이렇게 말을 해도 좀 기분이 그런데
제 의견은 묻지도 않고 내가 직접 하겠다라는 말을 그대로 받아들일수는 없었습니다.
제가 5층에 찾아가서 위의 이야기를 했는데, 무조건 도배는 자기가 하겠다고 하네요.
저도 그래서 도배문제 해결하지 않으면 공사협조 안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법적으로 피해보상등 저에게 소송이나 이전에 내용증명을 보내겠다고 하더라고요.
제 생각에 물질적 피해는 있을수가 없고 (물로 인한 누수 피해면 1층인 제가 겪었겠지요.)
무조건적인 공사 거부가 아니라, 공사를 할때 서로 합의를 하고 진행 해야 하는데
합의없이 도배는 무조건 자기가 하겠다고 해서 제가 거부한 상태입니다.
제가 원하는건 딱 하나입니다. 원상복구및 마무리 전문업체를 통해서 해달라입니다.
뭐 천장 전체를 도배 새로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공사를 위해 부수는 그 부위만 하면 됩니다.
(색차이로 인해 전체를 다하는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전 그런건 괜찮습니다.)
그런데 도배는 무조건 자기가 하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합의가 되지 않아 제가 공사거부를 하면
법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
뭔 배짱이래요.
안해줘도 문제 없어 보이네요. 그 집은 그 욕실 안쓰면 되죠
협조를 안해주면 별도의 하수관을 신설하여 할텐데 어렵게 가시네요 5층 주민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