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의미에서요...? 설령 산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산에서 나무 구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고...(특정 조건 나무는 함부로 베면 안 되는 법규도 있습니다.) 나무 수급원이 없다면 나무를 싸서 쓰거나 쓰레기 나무 구해서 써야 하는데 싸서 쓰는 것도 꽤 비싸게 치인다고 알고 있고 쓰레기 나무는 각종 환경 물질이나 불감이 약하고... 기타 등등... 따라서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상황에 따른 장단점을 따져 봐야 어떻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어떤 점에서'요... ^^
김모네
IP 117.♡.8.184
04-14
2026-04-14 23: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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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비를 생각하면 고민 할수 있지만 그전에 생각 할게 많습니다. 단점 > 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느냐 (필렛, 장작, 폐 목재-환경문제 없는 것들만 ) - 나무를 주변에서 구하기 힘들면 배송비가 생각 보다 많이 듭니다.(무게가 있어서) >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 합니다(연통 청소, 목초액 제거, 남은 재 청소, 연소실 열변형) > 화목 관리 - 화목은 잘 말려야 하며 젖으면 불완전 연소로 연기 많이 나고 화력은 떨어 집니다. - 배송비를 생각해 한번에 많이 사야 하는데 지붕 있는 보관 장소가 없으면 문제가 됩니다. > 노동력이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 화목을 싸게 사거나 구하려면 내가 자르고 쪼개야 합니다. - 주기적인 화목 투입 연소실 컨트롤이 잘되는 화목 보일러도 비오거나 눈이 오더라도 나무를 1일 2번 이상은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 주기적인 관리에 투입되는 노동이 많습니다. > 비싼 난로 가격과 그렇지 못한 A/S - 화목 보일러가 비 인기 상품이라 북유럽처럼 성능 좋거나 기능이 많은 제품이 없습니다. - 대기업 제품이라고 좋은것도 아니고 제품 선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괜챦은 제품은 연소 효율, 연소실 자동 관리가 되는 제품들이 있으나 대량 양산이 아니라 생각하신 가격보다 높습니다. - 팔때는 간도 내어 줄듯이 추천 하고는 쓰다 물이 새거나 틀어지는 문제로 A/S가 발생되면 회사가 없어 지거나 무대응 또는 제대로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환경문제 민원 신고 - 화목 보일러가 생각보다 불완전 연소 될때가 많습니다. 2차 연소 및 연소 관리가 되는 제품이 아니거나 젖은 화목, 대기가 안정되는 날이면 많은 연기로 민원이 들어 옵니다. > 집을 비울 경우 관리가 어렵습니다.(2way로 다른 난방기가 필요 합니다.) > 화재에 대비해야 합니다. 장점 > 압도적인 화력의 여유로움 - 제대로 연소 되면 뜨거운 실내와 뜨거운 물을 쓸 수 있습니다. > 싼 연료비 - 주변에서 싸게 또는 쉽게 구할 곳이 있으면 연료비가 적게 듭니다. - 주변에서 구할 수 없으면 생각보다 배송비를 포함하여 비용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 나무 장작의 탄내와 군고구마
저는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지 않지만, 집에서 베어낸 각종 조경수를 처리하느라 화로에 모닥불을 많이 피워본 경험으로, 위 댓글은 다 맞습니다. 참나무는 화력 지속력도 좋고 찌꺼기도 적게 나오지만, 땔감으로 구하기는 힘들것이고, 흔히 구해지는 소나무나 가문비나무 등의 침염수는 화력 지속력이 약하고 연기에서 찌꺼기가 많이 나옵니다. 단풍나무는 그 중간 정도 되고요.
자비
IP 121.♡.181.136
04-15
2026-04-15 0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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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로 이사를 갔더니 화목 보일러가 있더군요. 오잉? 화목? 연료비 안들겠네?.... 그 보일러가 개인이 뚝딱 만든 것이라 효율이 좋지 않는거더군요. 마눌님이.... 나무는 누가 할꺼냐?.... 이 한마디에 화목 포기했습니다. 나무를 할려면 최소한 엔진 톱이 있어야 할 것이고, 1톤 트럭도 필요하죠. 돈 주고 나무 사다 뗄려면 연료비에 답이 안나오고.... 기타 불편함은 덤이고....
아스란1
IP 39.♡.252.225
04-15
2026-04-15 09:06:03
·
4 년 사용하고 결국은 철거를 하였습니다 부모님 시골에서 한때 화목 난로가 마치 공동 구매처럼 했었던 적이있습니다 저와 상의 없이 부모님이 설치를 하셨더라구요 필렛이 저렴하다 구하 쉽다고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필렛도 금액이 거의 시가 입니다 거기에 필렛을 보관해야 하는 공간도 필요 합니다 그리고 결국 청소가 생각 보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재 버버리는 것도 쉽지가 않고요 결국 이런 문제로 기름 보일러도 다시 설치를 했습니다 정말 환경 때문에 어쩔수 없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냥 일발 기름 보일러 사용하는게 사용성 관리등이 더 좋습니다
중간보스
IP 203.♡.44.185
04-15
2026-04-15 10:58:34
·
장작운용, 화재리스크, 공기 질 저하 등 등 갬성 빼곤 좋은 점 없어보입니다.
OLIVER
IP 104.♡.70.250
04-15
2026-04-15 16:00:53
·
@중간보스님 보일러실에 들어갈거라 갬성도 없죠...
바다구나
IP 115.♡.106.184
04-15
2026-04-15 16:53:48
·
쓸만은 하죠 목적이 뭐냐가 중요한듯요 보일러중에 가장 불편하고 공간 많이 먹고 여튼 안좋은건 다 가지고 있어요 그거를 감수하더라도 갬성이 필요하다 하시면 나쁘진 않습니다
내마음에주단을깔고
IP 211.♡.22.155
04-15
2026-04-15 16:56:41
·
고향으로 귀촌한 매형 화목보일러 설치 후 1.매년 늦여름 인근 목재소 찾아 쫄떼기 등 파목 2.5톤 트럭 분량 구입 2.전기톱으로 40센티미터 규격있게 짜르고 건조시키려 처마밑에 쌓아놓음 3. 두달에 한번씩 연통 청소 재 청소 등 할 떄는 얼굴에 숯검덩이칠 (시골인지라 재는 거름으로 사용) 4.10여년 이렇게 하다가 힘들다고 기름보일러 설치
유치천년봉이아빠
IP 211.♡.68.249
04-15
2026-04-15 20:12:31
·
산에서 야금야금 고목 줏어다 보일러에 넣어주면 화력좋고 돈안들어 금상첨화 인줄 알았는데 현실은 녹녹치 않네요 경험하지 않으면 하지말아라 새삼 깨닫습니다
4fifty5
IP 12.♡.24.194
04-15
2026-04-15 22:50:46
·
@유치천년봉이아빠님 제가 모닥불을 많이 태워본 경험상 썩은 나무는 유기물질이 감소해서 화력이 약하더라고요. 그런데 썩지 않으면 나무가 저절로 쓰러지지 않고요.
napover
IP 211.♡.151.194
04-16
2026-04-16 08:31:24
·
아는분 화목보일러 쓰시다가 집태워먹어서 고생하셨습니다.
나도보올라
IP 59.♡.110.52
04-16
2026-04-16 08:43:52
·
@napover님 ㅋㅋㅋㅋ 저도 그게 걱정이라 하하 ㅋㅋ
IP 59.♡.167.34
04-16
2026-04-16 08:52:53
·
완전 비추요.... 나무 빨리 타다보니 잘라서 쌓아놓는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나무 구하는 루트가 있어야 조금 쓸만하고요 진짜 고생만 하다가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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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산지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산에서 나무 구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고...(특정 조건 나무는 함부로 베면 안 되는 법규도 있습니다.)
나무 수급원이 없다면 나무를 싸서 쓰거나 쓰레기 나무 구해서 써야 하는데
싸서 쓰는 것도 꽤 비싸게 치인다고 알고 있고
쓰레기 나무는 각종 환경 물질이나 불감이 약하고...
기타 등등...
따라서 자신이 처한 환경이나 상황에 따른 장단점을 따져 봐야 어떻다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점에서 '어떤 점에서'요... ^^
단점
> 나무를 쉽게 구할 수 있느냐 (필렛, 장작, 폐 목재-환경문제 없는 것들만 )
- 나무를 주변에서 구하기 힘들면 배송비가 생각 보다 많이 듭니다.(무게가 있어서)
>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 합니다(연통 청소, 목초액 제거, 남은 재 청소, 연소실 열변형)
> 화목 관리
- 화목은 잘 말려야 하며 젖으면 불완전 연소로 연기 많이 나고 화력은 떨어 집니다.
- 배송비를 생각해 한번에 많이 사야 하는데 지붕 있는 보관 장소가 없으면 문제가 됩니다.
> 노동력이 생각보다 많이 듭니다.
- 화목을 싸게 사거나 구하려면 내가 자르고 쪼개야 합니다.
- 주기적인 화목 투입 연소실 컨트롤이 잘되는 화목 보일러도 비오거나 눈이 오더라도 나무를 1일 2번 이상은 보충을 해줘야 합니다.
- 주기적인 관리에 투입되는 노동이 많습니다.
> 비싼 난로 가격과 그렇지 못한 A/S
- 화목 보일러가 비 인기 상품이라 북유럽처럼 성능 좋거나 기능이 많은 제품이 없습니다.
- 대기업 제품이라고 좋은것도 아니고 제품 선택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괜챦은 제품은 연소 효율, 연소실 자동 관리가 되는 제품들이 있으나 대량 양산이 아니라 생각하신 가격보다 높습니다.
- 팔때는 간도 내어 줄듯이 추천 하고는 쓰다 물이 새거나 틀어지는 문제로 A/S가 발생되면 회사가 없어 지거나 무대응 또는 제대로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환경문제 민원 신고
- 화목 보일러가 생각보다 불완전 연소 될때가 많습니다. 2차 연소 및 연소 관리가 되는 제품이 아니거나 젖은 화목, 대기가 안정되는 날이면 많은 연기로 민원이 들어 옵니다.
> 집을 비울 경우 관리가 어렵습니다.(2way로 다른 난방기가 필요 합니다.)
> 화재에 대비해야 합니다.
장점
> 압도적인 화력의 여유로움
- 제대로 연소 되면 뜨거운 실내와 뜨거운 물을 쓸 수 있습니다.
> 싼 연료비
- 주변에서 싸게 또는 쉽게 구할 곳이 있으면 연료비가 적게 듭니다.
- 주변에서 구할 수 없으면 생각보다 배송비를 포함하여 비용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 나무 장작의 탄내와 군고구마
참나무는 화력 지속력도 좋고 찌꺼기도 적게 나오지만, 땔감으로 구하기는 힘들것이고, 흔히 구해지는 소나무나 가문비나무 등의 침염수는 화력 지속력이 약하고 연기에서 찌꺼기가 많이 나옵니다. 단풍나무는 그 중간 정도 되고요.
오잉? 화목? 연료비 안들겠네?.... 그 보일러가 개인이 뚝딱 만든 것이라 효율이 좋지 않는거더군요.
마눌님이.... 나무는 누가 할꺼냐?.... 이 한마디에 화목 포기했습니다.
나무를 할려면 최소한 엔진 톱이 있어야 할 것이고, 1톤 트럭도 필요하죠.
돈 주고 나무 사다 뗄려면 연료비에 답이 안나오고.... 기타 불편함은 덤이고....
부모님 시골에서 한때 화목 난로가 마치 공동 구매처럼 했었던 적이있습니다
저와 상의 없이 부모님이 설치를 하셨더라구요
필렛이 저렴하다 구하 쉽다고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필렛도 금액이 거의 시가 입니다
거기에 필렛을 보관해야 하는 공간도 필요 합니다
그리고 결국 청소가 생각 보다 어렵습니다
그리고 재 버버리는 것도 쉽지가 않고요
결국 이런 문제로 기름 보일러도 다시 설치를 했습니다
정말 환경 때문에 어쩔수 없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그냥 일발 기름 보일러 사용하는게 사용성 관리등이 더 좋습니다
갬성 빼곤 좋은 점 없어보입니다.
목적이 뭐냐가 중요한듯요
보일러중에 가장 불편하고 공간 많이 먹고 여튼 안좋은건 다 가지고 있어요
그거를 감수하더라도 갬성이 필요하다 하시면 나쁘진 않습니다
1.매년 늦여름 인근 목재소 찾아 쫄떼기 등 파목 2.5톤 트럭 분량 구입
2.전기톱으로 40센티미터 규격있게 짜르고 건조시키려 처마밑에 쌓아놓음
3. 두달에 한번씩 연통 청소 재 청소 등 할 떄는 얼굴에 숯검덩이칠 (시골인지라 재는 거름으로 사용)
4.10여년 이렇게 하다가 힘들다고 기름보일러 설치
보일러에 넣어주면
화력좋고 돈안들어 금상첨화
인줄 알았는데 현실은 녹녹치 않네요
경험하지 않으면 하지말아라
새삼 깨닫습니다
나무 구하는 루트가 있어야 조금 쓸만하고요
진짜 고생만 하다가 바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