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랜 창고라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결로가 심해지고 곰팡이가 방 전체를 뒤덮어서 한번 손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느낌상 벽지 내부까지 스며들어 도배는 물론 내부 청소까지 해야할거 같은데 업체 찾기가 막막하네요…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제습기 같은것들이 도움 될지도 궁금하고 창고에 보관하던 잡지, 책, 피규어에 생긴 곰팡이도 제거가 될지 질문 드려봅니다…
여러분들은 꼭 곰팡이 조기에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원랜 창고라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결로가 심해지고 곰팡이가 방 전체를 뒤덮어서 한번 손 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느낌상 벽지 내부까지 스며들어 도배는 물론 내부 청소까지 해야할거 같은데 업체 찾기가 막막하네요…
그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제습기 같은것들이 도움 될지도 궁금하고 창고에 보관하던 잡지, 책, 피규어에 생긴 곰팡이도 제거가 될지 질문 드려봅니다…
여러분들은 꼭 곰팡이 조기에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도움이 되죠.
그리고 창고로 쓰는 방이라도 난방을 조금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고생 좀 하시겠네요. 님 말대로 초장에 잡아야지 저리 온사방에 퍼지면 제거에 한참 걸리겠습니다.
일단 셀프로 벽지 다 걷어내시고, 곰팡이 뿌리부터 뽑으시고 재도배를 하던 해야할거같네요.
제습기 당연히 도움되구요.. 박스같은게 있다면 안에 제습제 넣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님 아뒤를 보니 'Neon Night'라는 노래가 떠오릅니다. 행복한 일요일 되세요.
P.S. 일요일 아침....이라는 조동진 님의 노래 추천합니다. 일요일 새벽/아침에 듣기 딱이에요 ^^.
도배하실거면 참고하시고요.
아니면 단열벽지 시공하시면 저렴하고 간단합니다.
아이소핑크 외 무슨 ~보드류.. 굳이 할 필요 없어서 비추합니다. 단열벽지는 단열 효과가 아예 없습니다.
단열재 시공도 돈 아낀다고 직접 diy로 하지 마시고 전문가한테 맡기세요. 벽체에 기밀 밀착이 안되면 헛수고라서 그렇습니다.
곰팡이를 막으려면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하고 그러려면 단열이 최선의 방법이 될 겁니다.
그리고 사실 이외에도 옆에 안쓰는 방도 똑같은 상황인데 이런 경우 둘이 같이 시공해야 곰팡이가 재발 안하겠죠?
그래서 벽체를 단열재로 감싸서 차가운 벽과 따뜻한 실내공기가 닿지 않게 만들어주는 방법만이 유일한 해법인거구요. 단열벽지, 단열페인트, 열반사단열재, 일부 OO보드류는 그정도 단열성능이 안나오거나 아예 없는데 '단열' 이름만 붙인거라 돈들여서 붙여놔봐야 아무 효과가 없습니다.
벽과 단열재 사이 혹은 단열재와 단열재 사이로 빈틈이 있으면 거기서 열교가 발생하고 결국 결로수나 곰팡이가 생겨서 퍼지기 때문에 밀착 기밀 시공이 가장 중요하고, 창호(샷시)의 기밀 여부도 파악해서 제대로 안된 부분은 확실하게 기밀처리를 해야합니다.
외기(외부)에 접한 벽체는 전부 단열재 시공하고, 그 벽체와 수직으로 만나는 벽체(T존)도 일부 시공하는게 정석입니다.
벽에 가구를 놓지 않고 매일 두세번씩 환기하며 관리할거면 몰라도 단열재 정석 시공 외에는 그 어떤 방법도 전부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비용이 부담된다면 카드결제도 가능한 업체가 있으니 할부로라도 업체 시공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비용이 천차만별일건데, 일단 숨고 같은데서 지역 업체의 견적을 받아보는게 좋습니다만, 일단 최저가 견적은 거르는걸 추천드리고, 업체의 시공 실적은 물론이고 시공 과정 사진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벽체와 밀착 시공이 됐는지, 단열재 사이를 띄워서 틈에 폼을 사춤하는지, 폼 도포 전에 수분 공급을 하는지 등등 별거 아니지만 정말 기본적인 시공원칙을 지키는 과정이 꼭 확인되어야 합니다.
숨고가 복불복 성격이 강하다보니 대략적인 가격대만 참고하고 유튜브, 블로그, 카페에서 다른 업체를 찾아서 비교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제대로 된 시공의 기준은 유튜브 채널 '클린헌터'나 '폴라베어 전실장' 영상을 참고, 비교하시면 됩니다.
그 이전에 했던 모든 수고는 다 헛수고였어요. 곰팡이 방지 탄성 페인트라던가 얇디얇은 단열블럭시공이라던가..
도배만으로는 그냥 가리기밖에 안되니까 단열재 시공 꼭하세요. 크기가 크지 않으면 셀프로도 할만은 합니다.
만약 책등에만 곰팡이가 피었으면 상태가 아주 약소하면 사포로만 갈면 됩니다. 하지만 책등에 여러곳이 퍼졌다면 물에 락스를 섞어서 면봉, 칫솔 같은 것으로 발라주고, 책이 울기 때문에 위에 무거운 것을 올려 둔후 마르면 사포로 곰팡이 부분을 갈아주고 이것을 2~3차례 반복하면 됩니다. 도서관에 있는 자외선 소독기 같은 것을 구입하는 분도 있는데 가장 저렴한 방법이 같은 원리인 아기 젖병소독기를 당근에서 구입하면 된다고 합니다.
90년대 희귀 잡지라 마음 아팠는데 사포와 최소한의 락스면 되겠네요. 소독기도 동네 도서관에 있어서 한번 사용해보겠습니다.
혹시 사포는 몇방을 사용해야할까요?
결로 심하면 무조건 환기는 필수인데 살면서 이런거 지키는거 불가능에 가깝죠
현재 상태에서는 다시 도배해도 곰팡이 또 생길 것입니다.
벽면이 석고보드 작업이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석고보드 작업을 하면 어느 정도 곰팡이가 안생깁니다.
곰팡이가 심한 곳은 석고보드 작업을 해도 생기기는 합니다.
석고보드 작업은 업체에 맞겨야 하고 셀프로 하기는 힘듭니다.
셀프로 해볼 수 있는 것이 곰팡이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 단열벽지 붙이는 방법입니다.
단열벽지는 종이가 아니고 두께(2mm~10mm)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단열벽지 붙이는 방법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단열벽지가 엄청나게 비싼 것은 아니라서 셀프로 해보셔도 됩니다.
특히 창고방이라 아주 깔끔하게 할 필요가 없다면요.
두께가 어느 정도 있다보니 벽면의 급격한 온도차이를 줄여줘서 곰팡이 방지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습니다.
석고보드를 안해서 곰팡이 생기는 방 여러개를 그렇게 해결했습니다.
겨울에 추워죽겠는데 환기는 사치죠. 얼마나 자주 해야하는데요 ㅠㅠ
단열시공 제대로 다시 해야 해결되고..
그것도 어설프게 하면 부분적으로 곰팡이 재발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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