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이었고, 이전 회사에서 3년이 넘게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1년 정도는 회사에 다니는 게 너무 괴롭고 힘들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잠을 자다가도 깜짝깜짝 놀라 깨곤 했고, 일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 결국 좋지 않은 상황으로 회사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권고사직에 가까운 상황이었지만, 회사에서 그조차 인정하지 않아 그냥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대출금 등 나가는 돈이 많아 쉬지도 못하고, 2개월짜리 계약직을 급히 구하게 되었고요.
11월에 퇴사했고, 계약직은 내년 1월부터 근무 예정입니다.
실업급여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지인), 계약직 근무가 끝난 뒤 실업급여 신청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부도 하고,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고 싶었던 저에게는 정말 큰 희망처럼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혹시 실제로 가능한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20대에 첫 직장에서 억울하게 나오게 된 경험이 너무 힘들고 아직도 마음이 괴로운데,
그래도 다시 잘 시작할 수 있겠죠…?
다만 2개월짜리 계약직수행후 연장오퍼가있을경우 거절하면 대상이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