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서 노안이 온것도 피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하도 기존 안경들이 불편해져서 안경을 맞췄습니다.
여기저기 찾다가 괜찮다 싶은 곳을 찾았는데...안경점 아저씨가...뭔가 고집스러운 덕후?의 느낌이 들어서
일단 '고~!'
상담 받고 테스트 도수 맞추는데 까지 1시간 반에서 2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미친듯이 꼼꼼하게...사실 만족스러웠습니다 .^^)
안경테 고르고 사이즈 맞추는데 1시간 (눈거리 속눈썹 길이...귀와 눈 거리...코의 각도와 받침데 등등...)
안경 나오고 다시 피팅하는데 1시간...
어릴적부터 안경을 써서 다양한 안경점을 경험해봤지만...
만족스럽네요..
(한편으로는...이제 내 눈이 일반적인 안경으로 커버가 안되는 나이가 되었구나 하는 마음에 슬퍼지기도 합니다 ^^;;)
혹시 요즘에 이런 컨셉의 안경점이 유행일까요?
가공 전 피팅 -> 렌즈 가공 -> 가공 후 피팅
이 순서대로 하면 잘 맞는 안경이 되는데 이렇게까지 하는 곳은 개인 안경원 말고는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OH 대충 찍고 가공 해버리면 빠르게 되거든요.
첫 방문 이셨다면 현재 어떤 사항이 불편한지부터 선호하는 렌즈 브랜드까지 물어봤을 수도 있겠네요.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면 이후에도 거기서 맞추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