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듀얼모니터 사용 중 이상 현상이 발생해서 문의드립니다.
현재 1번 메인 모니터는 4k, 배율 150%(권장), 2번 서브는 1080p, 배율 100%(권장)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문제없이 사용해왔는데, 최근 들어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서 고민입니다.
예를 들어 양쪽 모니터에 탐색기를 각각 띄우고 파일을 드래그하면 이전에는 정상적으로 작동했었는데, 요즘 보니 모니터간 드래그 시 커서 위치가 엇갈리는 현상이 발생합니다(부드러운 커서 전환 문제는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커서가 정상 위치에 있는 것 같은데, 실제 인식되는 포인터는 전혀 다른 곳을 가리키고 있더라고요.
현재 상황을 정리하자면:
- 단순히 듀얼 모니터로 창을 띄워두고 보는 것은 정상 작동
- 파일 드래그는 동일 모니터 내에서만 가능한 상황
구체적인 예시로, 1번 모니터의 탐색기에서 2번 모니터의 Zotero로 PDF를 옮기려고 할 때 커서는 Zotero 창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른 곳이 인식되어 파일이 의도치 않게 바탕화면으로 이동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테스트해본 결과로는 양쪽 모니터의 배율을 동일하게 (100-100 혹은 150-150) 맞추면 정상 작동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만, 이 경우 서브 모니터의 텍스트가 과도하게 커지거나 메인 모니터의 글씨가 너무 작아지는 문제가 있어서 현재는 125-125로 임시 조정해둔 상태입니다.
업무 효율이 상당히 저하된 상황인데요 ㅠㅠ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이 계실까요? 지금까지는 분명 한쪽 100%, 한쪽 150%로 아무 문제없이 잘 사용해왔는데, 대략 1~2주 전부터 이런 것 같습니다.
엔비디아 제어판의 DSR 요소 옵션에서 해상도 4배를 설정하고 보조모니터 가상해상도를 4K로 올린 후에 디스플레이 설정에서 확대율을 주모니터와 동일하게 150%로 맞춰주니 기존 설정과 유사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네요. 보조모니터가 아주 미세하게 흐릿해진 것 같긴 한데, 큰 불편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