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속형 시스템 에어컨이 설치된 집에 이사온지 3년차입니다
전기세 무서워서 진짜 못참을때까지 버티다 키곤 하는데요.
돈좀 모아서 인버터형 시스템에어컨으로 바꿔보려고 하는데 주변분들
몇몇 분들은 시스템에어컨은 정속형이나 인버터형이나
전기세 큰 차이 없다면서..
그냥 정속형은 2시간 간격으로 켜고 끄는 방식으로 돌리면
인버터형 시스템에어컨 계속 켜는거랑 전기세 차이 안난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시스템에어컨 정속형 인버터형 다 써보신분 계신가요?
실제 전기요금 차이 얼마정도 나는지 궁금해서요
26도에 도달하기 위해 컴프레서가 동작하면서 차가운 바람을 내뿜는 것은 같지만, 26도에 도달했을 때 정속형은 컴프레서가 꺼지고 차가운 바람이 나오지 않고 그냥 송풍모드로 전환됩니다. 그리고 다시 온도가 26도보다 올라가면 26도로 낮추기 위한 찬 바람이 나옵니다. 이걸 계속 반복하면서 컴프레서가 꺼졌다가 켜졌다 하는게 정속형입니다.
인버터형은 컴프레서가 꺼지지 않고 미세동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목표온도가 된 후 26도 부근의 차가운 바람이 지속적으로 나오면서 효율적인 동작을 합니다.
전기세의 차이도 차이지만 일정한 토출구의 바람 온도도 큰 차이입니다. 이제 와서 정속형은 아니죠. 물론 있는걸 그냥 참고 쓰면 쓰는건데 새로 구매할 마음을 먹으셨다면 인버터형이 훨씬 좋은게 맞아요.
AI시대에 무슨 2시간 마다 켜고 끄기를...
2시간 마다 온오프를 한다면 일단 곰팡이 문제가 더 대두될것 같고, 끄는 2시간 동안은 더위를 참아야 하는데 그렇게 현실적인 방법은 아닐것 같아요.
다만 문제는 시스템 에어컨은 비용이 무척 비싸서 인버터로 교체 시 본전을 뽑기 위해서는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는게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저라면 구지 안바꿀듯 합니다.
먼저 스마트 플러그나 전기요금 측정기로 소비 전력 비교부터 해보시지요.
정속형 쓴다고 극단적으로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에어컨이 고장나서 바꿔야 한다면 모르겠지만 요금때문에 바꾸는건 오히려 더 돈 낭비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