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5년부터 운전을 해왔고, 다행히 지금까지 큰 사고 없이 운전해왔습니다. 연간 주행 거리는 약 2만 km 정도 됩니다. 매년 자동차 보험을 갱신할 때마다 운전자보험을 가입하라는 연락을 여러 곳에서 받는데, 과연 꼭 필요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상이 각박해지고, 그동안 사고가 없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사고가 없을 거라는 보장은 없으니,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운전자보험을 들어야 하나 고민이 됩니다. 운전자보험을 들지 않는 게 이상한 건지 궁금하고, 주변에 조언을 구할 곳이 마땅치 않아 클리앙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감사합니다.
법을 잘 모르는 사람의 과도한 우려일 수 있지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대인 교통사고는 12대 중과실이며,
본인이 규정속도 등을 열심히 지켰다고 하더라도 판사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판결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327043600502
물론 이런 기사처럼 불가항력이 인정되면(속도 준수, 안전운전의무 준수) 형사처벌을 면할 수 있지만, 판사가 어떻게 판단할 지에 처분을 맡기는 상황이 되는거니까요.
그래서 합의금 나오는 보험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혹시 모르니
사실 저도 생각 없다가 자꾸 유튜브 쇼츠 보다보니까 자연스레 가입..
책임보험만 가입하세요. 훨씬 쌉니다. 어차피 사고 안날거라 생각하면
싼게 좋지 않아요?
그러다 나중에 대인 사고 한번 나서 몇천만원 구상권으로 당해봐야
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