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원룸에서 자취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집에 냉장실 101L, 냉동실 36L인 137L짜리 냉장고가 하나 있습니다.
소비효율 등급을 보면 월 소비 전력량이 32kWh로 나와있는데, 아무래도 너무 전기세가 많이 나와서 전력측정기를 구매하여 측정했는데
월간 소비전력량이 58.32kWh내외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냉장고가 수명이 다해서 이렇게 전기를 많이 잡아 먹는 건가요?
아니면 설정 온도를 너무 낮게 잡아서 그런걸까요..?
만약에 냉장고가 너무 오래되서 그런거라면 집주인분께 요청해서 바꿀수 있을까요?
말씀하시는 냉장고 연식은 모르겠습니다만 보통은 단순히 오래됐다는 이유로는 갈아달라 해도 갈아주진 않죠.. 고장이 났다면야 바꿔주겠지만요.
집주인은 아마도 바꾸어 줄 의무가 없을것 같네요.
안전과 효율을 고려해서 적당한 시점에 교체하는게 좋습니다.
정확히는 냉동실이 다 잡아먹어요. 냉동없는 냉장전용이나 김치냉장고만 쓰면 전기요금 조금 나옵니다.
마음 같으면 교체하고 싶은데, 이게 원룸 옵션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ㅠㅠ
10년 가까이 된 이야기지만, 당시 10년 넘게 쓰던 500리터대 냉장고 버리고 800리터대 냉장고를 들였는데 전기사용량이 오히려 눈에 띄게 줄어든 경험이 있어요. 소형 냉장고라고 중대형에 비해 전력소모량이 적을거라고 단정 지으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소형 냉장고의 전력소모가 더 클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