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4.5평 정도인 원룸에서 생활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재택근무를 하고 있어, 컴퓨터, 냉장고 그리고 형광등 2개를 하루종일 켜놓는 상황입니다.
집에서 하루종일 있는 상황인데, 이번달 전기세가 162kWh로 28,210원이 나왔습니다.
추가적으로 작년 12월 까지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회사에 있다가 저녁이나 밤에 집에 돌아오는데 145kWh로 25,620원이 나왔습니다.
회사를 출근할 당시에는 냉장고 정도만 하루종일 켜놓았습니다.
원래 원룸은 이정도 나오는게 정상인가요?
추가) 제 컴퓨터의 파워서플라이가 600W인데.. 혹시 이게 전기세를 많이 나오게 하는 원인일까요?
600와트를 풀로 쓰는게 아닌데.. 저 정도 나오는게 너무 억울하네요... ㅠㅠ
89kWh 썼다고 14590원이니까요..
2년 전에는 적게 쓰면 할인도 해줬는데 그런 것도 없고요..
파워가 600w 이든 1000w 이든 실제 소모 전력과 상관없습니다.
컴퓨터가 600w 만큼 일을 해야 600w 소모되는 것입니다.
일반 사무용으로 컴퓨터 사용하면 정말 많이 써도 200w 안 씁니다. 200w 가 뭡니까
데스크미니 10400 컴을 사면, 아답터를 기본 120w 짜리 줍니다. 최대 100w 도 안 쓴다는 얘기입니다.
100w 하루종일이어도 2.4kw 이고 한달이면 72khw 입니다. 24시간 쉬지 않고 10400 cpu 컴을 최고로 일 시켜야 72kwh 쓴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는 않잖아요.
출퇴근을 하든 집에 하루종일 있든 전기요금 차이가 별로 안나는 이유가 그때문입니다.
냉장고는 몇 리터짜리인지 모르겠으나, 800리터 냉장고를 사도 50kwh대 입니다. 원룸이니 작고 옛날 구형 냉장고일 가능성이 높겠는데, 30kwh 정도 나오겠네요.
지난 글을 보면 나스 얘기도 있는데,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 정말 컴퓨터와 냉장고, 형광등 2개밖에 없는 것이 맞는지요?
전기가 어디서 샐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말씀하시지 않은,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전기제품이 따로 있다는 말입니다.
혹은 건물에 따라 공용전기요금을 합쳐서 청구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제 상황을 적어보자면,
한겨울에 온수매트 12~15k 정도 나옵니다.
퇴근이후, 매일 6시간, 주말은 12시간 이상, 와우 게임 열심히 하면, 본체+모니터+TV셋탑+공유기 등 다 합쳐서 60k~70k 대 정도 나옵니다. 7800x3d + 6800xt 입니다. 모니터 40인치.
i5-6500, gtx1060 6GB, 모니터, 공유기 합해서 한달에 51kwh가 나오네요... 이거 두개 합하니깐 111키로가 나오네요... 냉장고가 이렇게 많이 먹을 줄을 몰랐네요.. ㄷㄷ 냉장고가 작다고해서.. 무조건적으로 전기를 적게 먹는건 아닌가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