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입니다..ㅎㅎ
아무래도 영어가 공용어로 취급받으니
스페인에서도 스페인어대신 영어를 해도 불편함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 같기도 하고... 언어자부심때문에 모르는척하는거다라는 말도 있고..
실제로 가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말 그대로입니다..ㅎㅎ
아무래도 영어가 공용어로 취급받으니
스페인에서도 스페인어대신 영어를 해도 불편함 없이 일정을 소화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영어 잘 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는 거 같기도 하고... 언어자부심때문에 모르는척하는거다라는 말도 있고..
실제로 가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그놈의 먼나라 이웃나라 때문에 유럽에서 영어 쓰면 무시당한다는 썰이 있었는데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2002년에도 그냥 공교육 영어 수준으로 배낭 여행 다녔을때에도 아무 문제 없었어요. 심지어 요즘은 구글 번역기가 진짜 좋습니다. 아무 걱정 마세요.
관광지에서 젊은 사람들이나 하는거지
평균 한국인보다 훨씬 못합니다 (외국어를 학교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 들여서 가르치는 나라가 동아시아 밖에 없습니다)
현지인들 가는 식당 가시면 한국에서 동네 국밥집에서 영어로 주문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충분히 가능은 하죠
- 빠에야 먹을 때 소금 적게, 소금 빼고 정도는 알아가셔야 합니다. (씬쌀~) 근데 어차피 재료가 대부분 염장되어있는거라 의미없기도 합니다. 알리올리(마늘,마요네즈 섞은 소스?) 달라고 해서 먹으면 좀 낫더군요.
- 고기냐 생선이냐 정도는 알면 좋습니다. 역시 빠에야 먹을 때인데 이거 정하는데 1분쯤 걸린 것 같네요
- 스페인도 관광객 대비해서 영어메뉴 준비한 곳이 있는데, 메뉴판이 아니라 어떤 인터넷 사이트를 이용하더군요. QR로 들어가는데가 있었어요. 눈치 잘 보시고 스마트폰 준비하세요. 이거 덕분에 먹고싶었던 가지들어간 타파스 주문했었습니다. 구글번역이나 파파고로 가지 통역 어렵더라고요.
- 바르셀로나 파이브가이즈에서 토핑에 할라피뇨를 빼려고 위드아웃 할라피뇨, 익셉트할라피뇨를 여러번 반복했는데 번+패티+할라피뇨만 들어간 버거를 먹었습니다. 자신없으면 에브리띵 하시고 받은 다음에 싫어하는거 빼고 드세요.
근데 돌아오고 나면 모두 재미있는 해프닝이 되더라고요. 즐거운 여행되세요!
2. 주요 관광도시라 하더라도 일반인이 사는 동네 및 시골로 가면 영어 안 통한다고 보는 게 속 편합니다.
3. 심지어 한국 같이 눈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