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를 넘겨 받았는데 새 차 사서 10년 동안 배터리, 엔진오일 정도 갈고 잘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생각건데... 음... 좀 기초정비를 진하게 하고 시작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렇게 하는 게 어떨까 싶은데
혹시 추가로 어떤 걸 필수로 보고 어떤 건 예산이 닿으면 보게 추가/삭제/조정하면 좋을까요?
차종은 2015년형 폭스바겐 파사트 2.5L SEL 입니다. 10만km 정도 주행했어요.
이 차에서 꼭 봐야할 결함이나 부품이 있다면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필수]
- 각종 오일류 : 엔진 오일, 미션 오일, 브레이크 오일, 파워 오일
- 점화플러그
[점검 후 필요시 교체]
- 각종 부싱류 : 하체 부싱들
-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서스펜션, 등속조인트
- 벨트류 + 워터펌프
나름 저렴하게 넘겨받았는지라
3년 정도 스트레스 없이 타고 싶어서 예방정비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카센터 여러 군데 방문하기도 일정상 좀 힘들어서요.
카센터 가면 어짜피 차 들어서 더 돈벌거없나 하고 다 봐요. 그다음에 이거도 가셔야할것 같은데요. 하는것들 일단 하지말고 어떠어떠한 것들 하라고 했다 라고 차종하고, 키로수, 유종같은거 정보 포함해서 다시 여기 글적으시면 됩니다.
(1) 엔진 냉각수 : 냉각수에는 변질방지 성분이 배합되어 있는데, 오래 사용하면 이 성분들이 소모되어 함량이 줄어듭니다.
(2) 브레이크액 : 브레이크액은 오래 사용하면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해서 브레이크 장치 내부에 부식을 유발하기도 하고, 브레이크액의 내열성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10년이면 적어도 한번은 바꿔줄만 합니다.
(3) 브레이크 패드 : 10년동안 바꾸지 않았다면 3년 이내에 바꿀 일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폐차할 때 새 브레이크 패드가 남은 채 폐차시키지 마시고 지금 바꾸시고 좋은 패드로 3년동안 사용하지면 내가 좋죠.
(4) 타이어 : 위의 브레이크 패드와 마찬가지 이유로, 전 주인이 바꾼 타이어가 거의 새것이라면 상관없지만 많이 닳았다면 3년 뒤 차를 넘기시기 직전에 바꾸지 마시고 지금 바꿔서 잘 타고 다니십시오.
(5) 앞유리 와이퍼 : 이건 수명이 짧습니다. 지금 바꾸면 1년간 앞유리를 남김없이 잘 닦아줄겁니다.
나머지는 굳이 예방정비가 필요한 부분은 아닙니다. 바꾸면 좋지만, 낡은 차를 여기저기 다 바꿔서 전신성형 수준으로 환골탈태하는 것은 차 주인만 흐뭇하지 경제성 면에서 보면 별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