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은 회사(?)에서 해도 되는 입장인지라ㅏ... ^^;;;;
집-회사가 차로 10분 내외 거리라서... 킥보드를 타고 다닐까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긴급용으로 가끔씩만 쓰며, 차에 놓고 다닐만한 킥보드를 하나 사려고 하는데...
샤오미 미지아 프로2 중고가 20만원 내외 정도 하는듯 하더군요.. 근데 후기가 별로 좋질 않아서..ㅠㅠ
(펑크 잘난다, 베터리 단락 잘 난다. 등...)
승차감은 솔직히 코란도 벤이랑 말리부 디젤이랑 별 차이를 못 느끼던 놈인지라...
등판각도랑 내구성/왕복 키로수가 제일 중요한듯 싶네요. 하나 더하자면 수리 용이성(사설 포함)?
과연 어떤 제품 선택하는게 좋을까요? 적당한 놈 추천 부탁드립니다..
(킥라니 소린 안듣게 얌전히 탈 예정입니다. ^^;;)
OEM인 샤오미보다는 Ninebot F나 G계열을 가장 추천합니다. 쇽이 있는 모델은 아마 20만원대에 안 될거고, 앞바퀴라도 쇽이 있으면 조금 더 안전하긴 하지만 없어도 됩니다. 다만 등판각도나 주행거리등은 소규모업체 제품이 더 뛰어난 경우가 많지요.
샤오미나 나인봇 F시리즈나, 250-300W급 저출력 모터들은 80kg초과하는 제가 탑승하면 실제 주행거리의 절반이하를 안전 주행거리로 보시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F40이 적혀있기로는 45km주행인데, 실제 주행은 고속모드로 15km타면 풀스피드 안 나올 정도였습니다. 샤오미 미지아스쿠터나 F20-40계열 스쿠터는 주행거리 뻥스펙이 매우 심합니다. Eco 모드로 60kg성인이 평지만 가야 비슷하게 맞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