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 후 이번 3월 4일부터 출근을 시작했습니다.
요 며칠 간 수면패턴은
월요일 : 첫 출근 긴장감 때문에 07시까지 자지 못하다 20분 정도 선잠 후 출근. 컨디션 난조.
퇴근 후 18-22시 깊은 수면.
화요일 : 01-06시 얕은 잠. 전날 저녁 잔 게 있어서 컨디션 좋음.
퇴근 후 20-22시 깊은 잠.
오늘 : 00-02시 수업 자료 정비 후 누웠으나 지금까지 잠에 들지 못함. 폰을 끄고 1시간 이상 눈을 감고 있었으나 무색하게도 잠에 들지 못했습니다.
긴장 때문인지 계속 수면패턴이 꼬여서 너무 힘드네요. 일부러 커피는 마시지 않았습니다. 이정도로 잠에 들기 힘든건 처음이라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내일부터는 본잠에 들기 전에 선잠을 자지 않도록 해보고, 이후 며칠 간은 테라플루 같은 감기약을 먹어서 잠기운을 빌려야 할지도 고민입니다.
비슷한 경험 하신 분 계시다면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결국 기본에 충실할 때 극복되었습니다.
1. 카페인 x
- 카페인 안드셨다고 했는데 아예! 절대로! 어떤 형태의 카페인도 드시지 말아보세요 (홍차, 콜라, 초콜렛 등)
그게 새벽일지라도요.
2. 운동
-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30분, 되도록이면 1시간 하시고
3. 스마트폰 사용 금지
- 취침 1시간 전부터 스마트폰을 보지 않습니다.
4. 취침 2시간 전부터 공복
모든 심인성 질환엔 개인차가 커서
뭐가 딱 좋다 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기본은! 무조건 지켜야 합니다.
첫 출근에 긴장이 많이 되셔서 그런 것 같은데
일단은 10시 전에 주무시지 말려고
노력해 보시고 조금 더 기다려 보세요.
삶의 전환점에서 과도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
그리고, 첫 출근 축하드립니다.
밝은 미래를 응원드려요!
내일 일해야하는데 꼭 자야 한다고 하면 스틸녹스 같은 (병원처방) 수면제라도 드시고 푹 자버리시는것도 가끔 도움이 됩니다
중독성도 없는 수면유도제라 저는 신경정신과에서 주기적으로 탑니다.
3교대근무라
패턴 맞추기가 나이들수록 힘들어요..ㅠ
피곤하더라도 당장 골아떨어질 때 까지(보통 03~04시) 버티다가 잡니다.
그러면 그 다음날도 피곤이 해소되지 않고 어느정도 이어지는데 이 때 낮잠을 자지 않고 자야 하는 시간 (예를들면 21시나 22시)에 잠자리에 듭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한 번 만 이렇게 하면 꼬인 패턴이 정상화 되더라구요.
이게 잘 안듣는다면, 멜라토닌도 어느정도 도움이 되긴 하는데 처방전 필요하고... 다만 직구하면 구입가능합니다.
제일 좋은 건 저녁에 가벼운 산책 같은 거 하시고, 뜨끈하게 샤워하고 누워보시죠.
저는 예전에 수면리듬 깨졌을 때, 주말에 밤새서 게임하고 다음 날 밤 9-10시쯤이면 쉽게 수면에 들어가서 해결한곤 했습니다. 낮에 피곤해도 절대 낮잠이나 선잠 주무시면 안되요. ㅎㅎㅎ 그래야 10시되면 까무러칩니다.
1. 항상 같은 시간에 기상(전날에 한숨도 못잤더라도 무조건 같은 시간에 기상해서 활동)
2. 본잠 전에 잠 자지 않음(점심시간에 20분정도 자는 건 괜찮음)
3. 카페인 섭취 금지(커피 이외에도 녹차, 에너지음료, 초콜릿 등 섭취 금지)
3. 자기 전 1시간은 휴대폰 하지 않음
4. 침실에서는 잠만 자고 나머지는 다른 공간에서
5. 그래도 잠이 들 수 없는 경우에는 그냥 눈감고 마음을 비우고 누워만 있어도 잔 것과 비슷한 효과가 난다고 함
(잠 안온다고 일어나서 다른일 하지 않기)
이정도면 해결됐던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