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오래 된 브라운 면도기가 있는데 오래 돼서 그런지 충전이 너무 빨리 닳더군요.
아마 모델명이 5770인가 그럴겁니다.
새로 하나 장만하려고 하는데 역시나 선택이 쉽지 않네요.
전기면도기는 파나소닉, 브라운, 필립스가 3대장인 것 같은데 파나소닉은 일본제품이라 패스하고
브라운과 필립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려 합니다.
검색해보면 익숙하게 보이는게 절삭력은 브라운인데 피부 자극이 있는 편이고, 필립스는 피부자극은
덜한데 절삭력도 덜하다 라는 사용기더군요.
수염이 그렇게 많이 나는 편은 아니지만 면도 후 손에 까끌까끌하게 걸리는 느낌을 싫어하는 편이라
어느 쪽을 선택해야 할지 참 애매하네요. 피부는 또 그리 강한 편도 아니라서.. 상충되는 조건들이
생기네요.
물론 시간이 여유로울 때는 주로 수동 면도기를 사용하긴 합니다만, 전기면도기를 고민하던 차라 그런지
간밤에 면도하다가 베었네요. 이런 일 잘 없었는데... 꽤나 따갑네요.
제품도 제품이고, 소모품 가격대도 고려해야 할 것 같고 구하기 어렵지는 않은지도...
요즘은 세척 스테이션도 같이 나오던데 이것도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더군요. 세척액도 비싸서 직접
만들어 쓰시는 분도 있다고 하던데 과연 세척 스테이션을 포함할지 여부도 어렵습니다.
뭐라도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면도기지만 만족합니다.
면도망은 1년에 한번 정도 교체하는데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쌉니다.
충전 배터리는 3년 정도 사용하면 비실비실해지는데 까서 자가 교체도 가능하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새로 삽니다.
추가세트로 들어있는 트리머 헤드에 가장 높은 가이드 끼우면 꼬털 관리도 수월합니다(?)
저렴한 제품도 쓸만한가보네요.
막줄 핵심... 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
절삭력이라고 해야 할까요, 면도 후 느낌은 손 면도기로 했을 때보다 수염의 느낌은 반드시 납니다.
브라운 제품은 선물로 드린 적은 있습니다만 제가 직접 사용해보지 않아서 비교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필립스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하면 방수(IPX7)가 되어서 습식 면도하기 좋다는 점, 그리고 사용 습관에 따라서 샤워하면서 쓰기에 무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이라서 일반적으로 언급하기 어렵고, AS 규정 관련해서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확언을 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수년간 2개의 제품을 쓰는 와중에 방수와 관련하여 문제가 생겼던 적은 없었습니다.
한 제품을 분해해보니 물이 빠져나갈 길이 잘 나있어서 내부 기계,전자부품 쪽으로 들어가지 않게 설계는 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한 번은 세척 스테이션이 포함된 구성으로, 다른 한 번은 별도로 세척 스테이션을 구매해서 썼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서 지금은 세척 스테이션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지런하게 추천하는 기간마다 세척액을 교환해서 쓰면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만
몇 달간 방치해서 쓰면 액이 변질되어서 피부염을 일으키더라고요.
3년 간격으로 두 번째 트러블을 일으킨 후에는 쓰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또 정히 소독, 세척을 하고 싶다면 물 세척한 이후에 약국이나 마트 등에서 소독액, 스프레이, 손 세정제 등을 구매하여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이 방법이 더 저렴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요.
상세한 사용기 감사합니다. 세척 스테이션은 신중하게 생각해봐야겠네요.
매일 면도해야해서 전기면도기 없으면 안됩니다ㅠ
필립스는 사봤는데 털이 하나도 안깍여서 반품했습니다.
저는 이틀에 한번 꼴로 수동 면도기 쓰고 있습니다.
브라운 9시리즈면 최상위 제품 아닌가요?
역시... 군요. 브라운쪽으로 생각을 해봐야 하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