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만 5세인데, 지난번에 백화점 같은 곳에서 그 프라모델 가게 같은데를 지나가면서
계속 눈을 못 떼고 들어가자고 하길래..
저런건 넌 아직 못 한다고 억지로 달래고 집에 다시 데리고 오긴했는데
좀 신경 쓰여서 인터넷 검색해보고 작은 거 (SD?) 만원 미만대로 구매해서 하나 사 주긴했거든요.
근데 아들내미랑 같이 조립하다 보니 애도 좋아하고, 저도 같이 시간 가지는게 좋더라구요.
그래서 좀 더 해보고 싶긴 한데,
이거 검색하다보니 무슨 크기별로? 분류도 많은거 같고 큰건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조립도 어려울 것 같아서..
애랑 같이 하기에 적당한 게 어떤 게 있을까요?
제가 구매했던 작은 모델은 구매했던 거 빼곤 다 품절이라서 구매도 안되는 거 같구요.
(참고로 제가 구매했던 모델 사진 올립니다)
엔트리그레이드나 SD가 좋은데. 최종적으로는 만족 스럽지 않습니다.
그다음이 HG (1/144)인데 적당한 가성비의 제품이죠
그이상은 메니아의 영역인데
RG가 1/144작으면서 매우 뛰어난 제품이고
MG는 1/100인 고급 제품입니다
RE/100은 MG보다 약간 저렴한 제품이라고 생각 하면 되고
PG는 수십만원 짜리 고급형입니다.
일반적인 초보자는 HG급을 추천합니다.
아니면 저렴한 RG가 만족도가 높을겁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최근에 나온 제품일수록 퀄리티가 좋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최근것은 더 비싸죠
개인적으로는 건담 에어리얼이나 건담 켈리번 같은 최근 나온것을 추천합니다.
RG쪽은 이쪽이긴 한데
https://namu.wiki/w/%EB%A6%AC%EC%96%BC%20%EA%B7%B8%EB%A0%88%EC%9D%B4%EB%93%9C/%EB%A6%AC%EC%8A%A4%ED%8A%B8
애니를 보여주거나 본 이후에 취향에 맞는걸 조립하는것도 좋겠죠. 5세용이 있나 싶지만요
본격적으로 할거 아니면 HG 정도가 적당한 거 같습니다.
니퍼 없이 뜯어서 만들어도 절단면이 날카롭지 않고 보기좋은 퀄리티로 나와서
입문하시기에 제일 좋아요 가지고 놀기도 좋습니다
5세 아이면 EG부터 시작해서 차근 차근 올라오세용
비율도 큰머리라 귀엽고,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요증 sd는 움직임도 좋고요.
주의하실 점은
옛날 sd는 팔다리가 안움직여서 장난감이라기보다는 피겨에 가까웠습니다.
아직도 구형 sd도 팔고 있으니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갖고 놀 것까지 생각한다면 신형 sd로 잘 고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