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의프시케입니다
본가가 부산인데 아버지가 요양병원에 계시다 보니 정원(크지는 않습니다)이 엉망입니다
톱으로 하면 제가 죽어나갈거 같아서 무선 전기톱을 찾아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전동공구류는 처음이라 클리앙 빠와를 기대해봅니다
우선 https://www.funshop.co.kr/goods/detail/232143#talks
요게 있던데 나빠보이지는 않네요
대략 SPEC입니다 : 6~8인치, 리튬이온배터리(마끼다,디월트이런거 호환되는게 있을까요?), 추가 체인2개, 추가베터리1~2개 생각하고 있습니다.
PS : 직구도 상관없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https://www.amazon.com/BLACK-DECKER-LBXR20-Extended-Lithium-Ion/dp/B004LY59V6amazon
체인이 바 (bar, 체인이 걸려서 타고 주행하는 타원형 부분)위를 지날 때 마찰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보통 전기톱은 바 오일(bar oil)을 자동 또는 수동으로 급유하는 장치를 달고 있는데 저 전기톱에는 없네요. 그렇다면 한 5분쯤 사용한 후에는 체인과 바 (특히 나무를 자를 때 대고 누르는 아래쪽)에 오일을 넉넉히 넣어줘야 합니다. 급유 후 전기톱을 처음 가동하면 원심력으로 오일이 미세하게 흩뿌릴 정도 많이요. 오일은 10W -40처럼 점도가 높은 엔진오일 같은 것을 사용하시면 무방합니다. 오일이 부족한 채로 사용하면 체인의 각 연결부가 마모되어 체인이 헐거워지기 때문에 결국 체인이 바에서 벗겨지거나 끊어집니다. 끊어지면 체인이 뱀처럼 뒤로 넘어오면서 내 손등을 쳐서 나무자르는 날들이 깊은 흉터를 만들기 때문에 체인이 늘어났다 싶으면 체인 장력 조정 (tension adjustment)를 해 줘야 하고, 장력 조절 범위를 최대한 늘려도 늘어진다면 체인을 교체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체인 위쪽에 검정 플라스틱으로 가드가 달려 있는데, 그것때문에 저 전기톱은 바 폭 이상의 가지는 자르지 못합니다. 그래도 괜찮다면 괜찮은데, 필경 바 폭보다 굵은 가지를 자를 일이 생길것이고, 그러면 저 검정 플라스틱 가드는 제거하시게 될 겁니다. 그렇게 되면 전기톱의 킥백(kick back)현상을 주의하십시오. 제대로 된 전기톱은 킥백이 일어나면 손잡이 부분에 걸리는 힘을 감지해서 전원이 끊기고 체인을 급속 정지시키는 킥백 방지장치가 있는데 저 톱도 그렇고, 제가 가지고 있는 다른 싸구려 전기톱도 그 킥백 방지장치가 없습니다. 그럴 경우 킥백이 발생해도 전기톱이 얼굴로 튕겨 올라오지 않도록 얼굴이 톱의 바로 위가 아니라 옆으로 비껴서 작업하십시오. 그러면 설령 킥백이 발생해도 톱은 내 어깨 너머로 튕겨 올라갈 뿐이고, 얼굴에 흉터를 만들지 않거든요.
와우.. 꿀팁을 넘어선 굉장한 노우하우군요.. @<>@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amazon.com/gp/product/B0B9BNQ21Vamazon
요걸로 주문했습니다 오일도 같이 주문헀구요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킥백으로 검색해서 많이 배웠습니다.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북성공업이라는 국내 회사 제품인데 출시된 지는 몇년 된거 같지만 그 사이 이 카테고리에서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신제품이 나온 것 같지는 않아요.
( https://smartstore.naver.com/tools24/products/4728426564 ) > 제가 즐겨보는 공구왕 황부장이라는 곳의 쇼핑몰이고 기본 장착된 90번 체인 가이드 보다 대중적인(오프라인 매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규격의 체인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91번 체인 가이드바가 포함된 세트 구성입니다(배터리, 충전기 각 1개씩 포함. 엔진오일은 별도 구매해야할 거예요)
( http://www.booksung.com/Support_Network ) > 북성공업 오프라인 대리점 안내 페이지. 문제 생기면 들고가서 사후지원 받을 수 있으면 오프라인 구매하려고 했는데 제가 있는 지역 대리점은 전화해보니 제품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매장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여기저기 외근다니시는거 같아서 그냥 온라인 구매를 했습니다.
추가로 북성공업에 고객센터 전화 문의도 해봤는데 응대도 괜찮고 단순 수입이 아닌 자사 제품이라 그런지 설명도 자세하게 잘 해주셨습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서 오일 보충, 체인 교환 등 소모품 류 추가 구매+어느정도 유지보수 필요한 제품이라 생각되는데 해당 지역 대리점이 괜찮으면 온라인보다 조금 더 비싸더라도 오프라인 구매 통해서 필요시 즉각 사후지원 받을 수 있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본 40V 배터리 사용하는 제품이라 일반적으로 흔한 20V 배터리 사용 제품보다 사용 가능 시간이 더 길고 전동 힘이 좋을 것 같고 국내 기업 제품이라 수입 제품보다는 사후 지원 받기도 유리해 보여 추천 드려봅니다. 그리고 같은 배터리 공유하는 전정기, 송풍기 등 자매품이 있어서 저희는 올 겨울에는 송풍기, 내년에는 예초기 베어툴을 차례로 도입할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간단히? 쓰기에는 너무 본격적인 장비라 요건 정보로 킵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