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를 사용하다가 인덕션으로 바꿨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열이 가운데 작은 부분에만 집중되고 사이드쪽은 열이 안오르는 것 같아 조리가 맘대로 안되는 것 같은 불만족스러운 느낌을 자주 받았었습니다.
얼마전에 고기 굽다가 눌러붙었는데, 28cm 후라이팬인데 가운데 지름 한 12cm? 정도 영역만 까맣게 타버렸더군요.
이 부분이 코일 영역인가?? 그래서 여기만 열이 잘 올라서 타버리는건가..? 하고 생각이 들었는데..
후라이팬을 잘못 산거 같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도 이런 제품을 사용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경험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가스레인지보다 불 조절이 어려운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그리고 라면 끓이려고 냄비에 물 받아서 끓이는데,
가스레인지로 가열할때보다 늦게 끓는 느낌을 받아서 이것도 코일 영역이 작아서 생기는 문제인가 싶고..
사설이 길었는데,
제가 느낀 바로는 인덕션 영역이 넓게 퍼져있고, 열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전달되는 좋은 후라이팬이나 냄비들이 있을것 같은데,
쇼핑몰 상품페이지 봐도 그런 구분을 하는 기준도 모르겠고.. 잘 모르겠더라고요. 제가 사용하던 것들도 후기가 많은 제품이었어서..
인덕션용 냄비와 후라이팬 좋은 제품 추천해 주시거나 혹은 좋은 제품 고르는 방법이 있을까요?
인덕션용 후라이팬과 냄비가 따로 있고, 쉽게 확인하는 방법은 그 화력 조절하는 다이얼이 자석으로 되어 있는데.. 그게 후라이팬과 냄비에 붙어야 인덕션에서 사용가능합니다.
문제는 후라이팬은 대부분 알루미늄이죠
2. 인덕션용 팬은 하단에 철판을 대서 열을 받습니다
문제는 열의 전도가 엄청 좋지 않다는거죠
3. 인덕션용이면 철의 성분이 많은 3중이나 5겹이 좋긴 하지만 알루미늄 대신 철이 들어가면 무거워집니다
30짜리 철 팬 좀 만지면 손목 나갈것 같죠
그리고 인덕션은 사이드로 열이 잘 안올라옵니다
그래서 ) 형 보다는 ] 형을 씁니다
쉽게 말하면 웍이나 궁중팬은.바닥만 가열하는 인덕션에 최적이 아닙니다
바닥 3중 IH 라고 써 있으나, 데워지긴 하나 끓지 않아서 멀쩡한 냄비 버린 경우도 있습니다. ㅜㅜ
개인적으로 저렴한 인덕션용 냄비나 후라이팬 찾으시면, 이케아 센수엘이나 365+ 냄비/후라이팬 추천드립니다.
적당한 가격대라 생각되고, 인덕션에서도 잘 작동합니다.
저희 집 인덕션은 SK매직 제품입니다.
사용해보니 팬이나 냄비 바닥이 인덕션 화구? 영역(이하 편의상 화구라 할게요)과 비슷할 때 최대 효율(10점 만점에 10점)이 나오고 궁중팬 처럼 팬 자체는 커도 팬 바닥이 좁아 화구를 꽉 채우지 못하면 70% 이상 커버하는거 같아도 4~5점 정도로 점수도 낮고 물 끓는 속도도 오래 걸리더라고요.
해당 인덕션 화구 사이즈가 2가지인데 작은 화구에서 테스트하면 10점 떠서 팬이 크지만 작은 화구에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하는 궁중팬은 가벼운 알루미늄에 바닥만 인덕션을 위한 처리가 되어있는 저렴이 팬인데 인덕션에 올리면 살짝 흔들흔들 하는게 바닥이 살짝 휨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바닥이 완전 편평하고 묵직한 인덕션용 스텐 양수 냄비가 있는데 이 냄비는 큰 화구에 꽉 차고 테스트 모드에서도 10점 만점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