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과 같이 작은 방에서 천장등에 의지하여 업무를 보고 있습니다.
평소에 간간히 할 때는 괜찮았는데, 코로나 이후 재택을 자주 하게 되면서,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니, 눈이 유난히 아픕니다.
회사에서는 아주 편안하니 괜찮은데, 집에서만 유난히 눈이 피로해요.
그러다보니 좋아하는 다크모드도 못 쓰고 (다크모드가 더 피로하더군요) 그러네요.
개인적으로 의심하는게, 저 천장등이 과하게 모니터에 반사되는게 아닌가 싶은데, 현재 방 구조에서는 어떻게 옮겨도 천장등을 뒤에 위치하게 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그래서 고민이 모니터 라이트바를 하나 구매 후, 천장등을 끄고 작업할까 싶거든요. 그러면 모니터 주변 광량을 모니터와 유사하게 맞춤으로써 좀 더 눈이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실제로 회사에서 원래 창문을 통해 햇빛이 모니터에 반사되는 위치에 있었는데, 이 때 정말 눈이 너무 피곤했어요. 근데 자리를 회사 천장등이 모니터 뒤에 위치하고, 창문으로부터 먼 곳으로 변경하니, 정말 눈이 편안하더군요.(그때 빛반사의 위력을 체험)
혹시 눈 피로/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 계시면, 이런 방 구조에서 "모니터 라이트바 + 천장등 끄기"가 과연 눈에 더 좋은 효과가 있을지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요즘 나이에비해(30대후반) 노안도 너무 심하게 빨리 와서 눈 건강에 관심이 많습니다ㅠㅠ 개발자이다보니, 맨날 모니터 쳐다보는게 일인데 말이죠 ㅜㅜ..
모니터바 조명은 모니터 화면 보면서 켜두라는 용도가 아니예요.
걍 아래 책 같은 거 안 보일 때 켜는 건데, 요즘 같이 켜는 요상한 유행이 번지고 있죠.
모니터는 반사광을 줄이기 위해, 많은 돈을 쓰는 분야의 제품이고,
그렇기에 같은 모니터여도 더욱 화면 스펙을 올리려면, 애초에 빛을 모니터쪽으로 쏘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런데 '모니터 라이트바'는 화면 바로 코앞에서 광원을 켜는 녀석들이니 위치부터가 에러죠. -_-;
모니터 화면에 영향을 안 주면서 모니터 주변 밝기를 올리려면,
모니터 '뒤에' 조명을 설치하고 뒤쪽 벽을 향해서 빛을 쏘세요.
그러면 모니터에 조명 반사광이 생기지 않고, 모니터 뒷 배경 밝기도 올라가서 눈도 편합니다.
노안이라 하셨는데 몸이 키보드와 동일한 거리를 만들었을때 눈과 모니터의 거리가 사무실에서보다 가까운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겠네요.
윗분 말씀처럼 저도 플로어 스탠드나 데스크탑 스탠드에 주백색 전구를 설치해서 간접조명으로 사용해보시는거 추천합니다.
세분 모두 추천 감사드립니다! 모니터 조명 보다는 추천해주신 제품들을 한번 찾아볼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