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구입한 레노버 슬림5 4500U 15인치 노트북인데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화면이 안나와서 PC수리점에 맡겼더니
메인보드가 나갔다고 하더라고요. 쇼트도 발생했고..
리볼빙인가? 하는 작업도 해봤는데 소용이 없어서
아무래도 기기는 폐기처분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메인보드 해외구매해야하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것 같다고요.
이걸 어디다 버리죠.. 스티커 붙여서 버려야하나.. 고민하는데
자기가 매입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안에 제가 쓸 수 있는 NVME SSD는 제거하고
나머지 한 만원이면 매입해주시냐고 하니까
애매모호한 미소를 띄우시며 매입하겠다는 답변이 없더라고요.
램도 온보드형태라 따로 뺄 수 없고..
그냥 가전제품 스티커 사다가 붙여서 폐기처분하는게 답일까요? 아니면 만원에 올리면 팔리긴 할까요..
부품용으로 팔 수 있으려나 싶은데, 만원에도 안가져가시는걸 보니 안될 것 같기도 해서요;;
3년 전에 무슨 바람이 들어서 첫 노트북 써보겠다고 애꿎은 데탑 동네에 나눔하고
60만원 넘게 주고 샀는데 생각보다는 좀 일찍 사망한 감이...ㅠ


데탑으로 가려고요... 데탑 정도는 조립할 수 있어서 고장나도 해당 부품만 갈면 되는데
노트북은 메인보드가 나가면 제가 할 일이라곤 SSD 빼는 것 뿐이더라고요... ㅠ
만약!!!!!!!!!!!!!!!!! 만원에 파시거나 버리신다면 제가 주워가겠습니다..ㅋㅋ.
액정 나간건 아니라서 만원은 받겠지 했는데, 왜 PC수리점에서는 만원이라도 안받겠다고 했을까요 ㅠ
편지한조각님 말씀처럼 전문수리점에 의뢰해보시는것도 답일거 같습니다. 거기서도 비싸게 부른다면...당근으로 파시면 팔리지 않을까요.
(ASSY로 교체하지 않으면, 수리된 소자의 고장이 재발 될 가능성이 높고. 부품 교체가 아닌 기술력이 필요한 수리는 수리 비용 측정이 어려워서 고객을 설득할수 없고, 가능한 기술자의 인권비도 높으며, 양성 할수 있는 여력도 없기 떄문에 메뉴얼화 되어 있음)
매인보드 수리 가능한 기술을 갖고 계시는 업체를 소소문 해서 방문 해보시는게 수리비용도 아주 낮게 나오실 가능성이 높으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돈내고 버릴 필요가 없어요
지역에 따라서 폐가전 무료 수거 되는 곳들이 많을테니, 알아보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저도 노트북 부품용으로 5만원 정도 올렸는데 금방 팔렸습니다. 의외로 잘 팔립니다.
가격대는 어떻게 하나요>?
부품을 하나 하나 분해해서 따로 파는게 아니라 한 묶음으로 판매 하는건가요?
노트북에서 판매 가능한 부품이라면 메모리, SSD, 배터리 이렇게 3개정도 겠죠?
보증기간 지나서 공식 A/S도 마찬가지일 듯합니다.
운나쁘게 빨리 고장난 것 같습니다. 적당히 처분하시고 다음 컴퓨터로 가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