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인덕션을 돌리면 집안 어딘가에서 전선 타는 냄새 같은 게 나서 이상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보니 누전 차단기 근처에서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리고 전에는 소리가 안 났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지지지직하는 소리가 작게 들립니다.
가장 왼쪽의 메인 차단기는 손을 대보니 너무 뜨거워서 손을 1초도 못 댈 정도고요.
7년 전, 입주할 때 안전 검사를 받은 이후 지금까지 추가 검사는 받아본 적이 없는데, 뭔가 조치를 해야할까요?
이 쪽으로는 아는 게 하나도 없어서 막연히 불안하기만 합니다. ㅜㅜ

배선용 차단기가 문제가 생긴듯 합니다. 아파트 세대인입 계량기쪽에서 차단기가 있는경우도 보긴했는데
동일한 기능만 맞춰도 될것같지만 혹시 크기가 다르면 장착하는데 문제가될수도있으니 동일한 모양 혹은 가져가셔서 동일한 크기인지 확인하고 교환하면 될듯합니다.
안전상 전원을 끊고 작업을 해야하며
경험이 없으시다면 불러야죠. 배선용 차단기는 누전차단기와달리 그용량까지만 버티는 녀석입니다. 오른쪽에 실험 단추가 있는 조금더 작은 녀석들이 누전차단기이고요. 눌러서 스위치가 떨어진다면 일단 기능은 하고있다고 판단해야겠지요.
배선차단기가 문제인지 배선이 문제인지 인덕션자체가 문제인지.. 그동안 문제없이 사용해왔다면 배선용 차단기찍어보고요. 잘모르시겠으면 전기하시는분이나 관리사무실 이야기하면 해주거나 할수있는 업자 알려주지않을까 요.
차단기 용량을 올려야 할듯 싶은데... 문제는 현재 설치되어 있는 배선이 너무 가늘면 화재의 우려가 있을수가 있어서...
가장 좋은건 배선도 함께 교체하는건데... 그러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수 있습니다.
그리고 긴급입니다.
(화재로 이어지 쉬운 상황 입니다)
원인은 인입선이 차단기에 걸치듯 체결되어 오랜 시간 데미지가 누적되었고, 그로 인해 누전기가 타버렸다고 합니다. 큰 일을 미리 막은 기분이라 불행 중 다행인 것 같습니다.
@그냥바람님 @돌마루™님 @인코넬님 @중간보스님 모두 댓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