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한지 2개월 정도 되었구요
같은 팀 여자동료가 결혼을 한다고 청접장을 주셨는데
얼굴 본 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입니다.
(팀 동료들은 아마 다 갈듯 해서 더 눈치가 보임)
일단 저는 남자, 비혼주의자 이구요
상대방과는 일적으로 자주 부딪히는 관계입니다.
제 평소 스타일이
경조사는 굳이 남에게 알리거나 부르지도 말고
돈이건 뭐건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자! 를 추구합니다.
아.. 그런데..앞으로 계속 마주치는 관계라 쫌 꺼림직 하네요
선약이 있어 결혼식은 못가 미안하다 이정도로만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요즘 다 10만원 부터 말들을 하셔서.. ㅎㄷㄷ
작성자님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서 기준 잡기 모호 한데 30대 이상일거라는 가정 하에 적어 봅니다.
물론 5만원이면 충분할것 같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 물가를 생각 한다면 5만원이 애매한 금액임은 맞습니다.
이제 막 입사하셨다면 일말이라도 꼬투리 잡힐 씨앗을 만들지 마시고 당장은 돈이 좀 아깝더라도
10만원 쾌척 하시고 식장에도 참석 하셔서 괜찮은 이미지를 남겨주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 합니다. 10만원이 부담 된다면 7만원 내세요, 역시 5만원은 좀 부족해 보입니다.
아끼지 마세요.
뒤탈 생겨요..
또한 장래식은 꼭 가세요.. 아주 좋은 효과.
안가시는건 아무문제 없구요.
그냥 잊어 버리시면 됩니다.
가야할 자리이면 가야죠.. 회사생활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