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알뜰폰 (KT M 모바일) 쓰는 중이고
지금껏 LTE 품질 때문에 불편감 느낀 적은 없었는데
원래 서초에 오피스텔 살다가
이번에 판교 신축 오피스텔로 이사 왔거든요.
유선 인터넷 신청하고 기다리는 중이라 당장은 집 안에 와이파이 없이 살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LTE 속도가 느리고 (그나마 거실에서 제일 빠른데 10Mbps 정도?)
결정적으로 인터넷이 가장 필요한 순간인 화장실에서 데이터가 LTE가 전혀 안 터집니다...
아이폰 13 Pro이고
화장실 기준 막대기는 4개 중에 2개 떠요.
화장실에서도 다행히 전화 같은 건 터지는데 LTE 데이터가 먹통이네요.
수도권 기준으로 어디를 가도 어느 건물에서도 어느 방에 들어가도 심지어 지하에서도
데이터가 느려질 수는 있어도 아예 안 터지는 경우는 거의 못 본 것 같은데...
하필이면 새로 이사 온 집 화장실에서 인터넷이 전혀 안되니 황당하네요.
유선 인터넷 설치하고 공유기로 와이파이 쏘면 해결은 되겠지만
가끔이라도 와이파이 잘 안 잡히는 경우나 문제 생기는 경우 LTE 쓸 일이 종종 생길 텐데
멀쩡한 요금 내고 쓰면서 인터넷 품질이 이러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할까요?
일단 통신사에 전화해서 물어보거나 항의를 해야 하나요?
개선의 여지가 있는 문제인지, 아니면 그냥 복불복인데 제가 운이 나쁜 건지도 궁금하네요 ㅠㅠ
오늘 유선 인터넷 설치하러 오신 기사님께 여쭤보니 말씀하신 케이스 같네요...
집단적 무지의 폐해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