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의 딸 쌍둥이를 와이프와 함께 육아하고 있습니다.
저는 출근하게 되면 와이프가 둘 데리고 아침에 밥 먹이고, 준비해서 유치원 등원을 시키고 있는데..
한 아이가 한 한달 전부터 유치원만 가자고 하면 배가 아프다고 합니다.
매번 그래서 아침에 화장실에 가서 변을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가자고 해도 울면서 가기 싫다는데, 유치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 아닌지 염려되기도 하는데,
3년 잘 다니던 유치원에서 갑작스레 무슨 일이 생겼을 것 같지는 않고 다른 딸은 아무 이상없이 잘 다니고 있습니다.
가기 싫어서 꾀병 부리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실제로 소화가 잘 안되거나 배변 느낌이 와서 화장실을 자주 간다고 합니다.
이제 곧 졸업이어서 안보내는 방법도 있긴 한데.. 초등학교 가기전에 좋지 않은 버릇을 들이게 될까봐 염려되기도 하고,
애가 정말 어떤 증상이 있는건지도 걱정입니다. 병원에서는 이 얘기를 하면 대수롭지 않게 얘기를 합니다.
심리적인 영향인 것 같다고..
혹시 이와 같은 경험을 겪은 적이 있으셨을 분이 계시면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이프도 고생하고 저도 참 답이 없어서 고민이네요..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cm_babyCLIEN )
오전에 시간되면 아프다고 할 때 소아과 한번 가보세요..
의사 선생님이 배 꾹꾹 눌러보면 바로 답 나옵니다..
3년동안 별 문제없이 다니고, 곧 졸업이라고 하시니 좀 참으면 되겠구나 싶긴 한데,
유치원에서 친구들하고 사이가 안좋아 졌을 수도 있긴할텐데요...
전 아들만 둘이라 딸들의 심리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