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라즈베리파이 3B+의 내장 wifi를 수동으로 설정하는 방법으로,
/etc/wpa_supplicant/wpa_supplicant.conf 파일을 수정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파일을 수정 후 리부팅하면 원래의 내용으로 다시 복원되어 있습니다.
wpa_supplicant.conf 파일을 캡처해 보면,
# Generated automatically by /usr/lib/piaware-support/generate-network-config
# This file will be overwritten on reboot.
ctrl_interface=DIR=/var/run/wpa_supplicant GROUP=netdev
country=US
network={
ssid="yyyyyy"
scan_ssid=1
key_mgmt=WPA-PSK
psk="xxxxxxxxx"
}
위 캡처의 가장 윗줄에 안내된 내용과 같이 /usr/lib/piaware-support/generate-network-config 파일에 의하여 자동설정된 게 계속 복원되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자동설정되지 않고 수동으로 수정한 wpa_supplicant.conf 내용을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 말씀 부탁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일반적인 리눅스 내용으로 생각하고 아질게에 질문한 건데, 자세히 보니 piaware에 특정된 내용인 듯 하여 관련 자료를 검색해 보니 piaware-config라는 프로그램이 /boot/piaware-config.txt라는 파일 내의 wifi 관련 설정을 불러와 부팅 때마다 wpa_supplicant.conf 파일을 재생성하는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piaware-config.txt 파일의 관련 부분을 고쳐서 해결했습니다.
이에 더하여, 해당 txt 설정파일에 들어가는 wifi 암호를 보안상 암호화(?)하기 위해 wpa_passphrase ssid passwd 명령을 써서 암호화된 wifi 암호를 생성하여 해당 txt 파일의 wifi 암호 대신에 붙여 넣으니 잘 작동합니다.
PS 230212) 최근 공유기를 구형으로 바꿨을 때 5 GHz가 안 되는 것이라 2.45 GHz로 바꿨다가 다시 5 GHz되는 것으로 바꿨는데, 이번에는 piaware-config.txt 파일에서의 5G ssid 설정이 안 되어 시간을 많이 소비했는데, 혹시나 하여 wpa_supplicant.conf에서 설정하니 됐습니다. 왜 그런진 초보자라서 못 알아 냈습니다. 어쩌면, piaware-config.txt가 제대로 안 먹히고 있는 것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