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고와 출고를 한자의 의미로 이해를 하고 있습니다.
창고에 물건이 들어오는 상황이 입고 창고에서 물건이 나가는 상황이 출고
그리고 주체가 누구이냐에 따라 입고와 출고를 다르게 써야 하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어요.
예를 들면 A회사에서 물류센터로 출고 라는 말은
A회사가 주체가 되어 물건을 창고에서 내보냈다는 말이고
물류센터가 주체가 되면 A회사의 물건을 입고 라고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A회사의 직원이 A회사에서 물류센터로 출고되는 상황인데
자꾸 입고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래서 제가 착오가 생길 수 있으니 입고와 출고를 명확하게 써달라고 부탁했는데
저한테는 직접적으로 안하는데 다른직원들이랑 출고의 상황에 입고의 표현을 쓰고 있더군요
제 인식으로는 창고 소유자의 입장에서 입출고를 인지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물류센터로 입고하는 상황은 마찬가지이니 입고를 써도 상관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제가 너무 딱딱한 것인지 어휘를 잘못 쓰는걸로 보여서 계속 불편하네요.
나중에는 자기들끼리는 다 알아들으니 그렇게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저희 회사는 입고도 하고 출고도 하는 상황인데 다른 물류창고에 출고를 하는 상황을 입고시키는거라고 이야기하는게
많이 어색하게 느껴집니다.
혹시 물류쪽에서는 현 회사에서 출고하는 물건에 대해 "물류센터에 입고한다"는 표현을 자주 쓰는지요?
가급적 정확하고 명확하게 말하려고 노력하는데 제가 너무 고직식한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저를 너무 답답한 사람인것처럼 이야기하는것 같아 좀 속상하더라고요.
결국에 프로토콜은 양 당사자가 합의만 하면 되는거라.. 착오가 없도록 주체를 명시 하는 수준에서 합의 하시는 건 어떠실지 싶네요..
주체를 명확하게 해달라고 이야기 해봤는데 어차피 편하게 자기들끼리 이야기하는거고 서로 다 알아들으니 문제가 없다고 이야기하면서 제가 이상한것처럼 말해서... 이거... 참 들을때마다 불편할거 같은데...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