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거주중이고, 한국에서 구입한 아이폰13에 SKT 유심, 민트 eSIM 활용해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제 민트 eSIM이 갑자기 신호를 못잡길래 민트 상담원 연결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았는데 해결이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돈 더 주더라도 대형 통신사 쓰자는 생각에 T-Mobile이랑 AT&T 들어가서 호환성 체크를 해봤는데,
분실/도난 핸드폰이라며 IMEI가 블락당했다고 하네요.
이것저것 찾아보니 통신사가 풀어줘야한다고해서 민트에 연락해보니 본인들은 잘못 없고 애플에 문의하랍디다.
애플에 물어보니 당연히 자기들 소관 아니라고 하고, 민트에 가서 따지라고 하네요.
이걸 한 네번쯤 반복하고, 결국 애플에서 원격으로 이것저것 해보고 진단도 해보더니
기기에는 전혀 문제 없고, IMEI blacklist는 통신사 관할이니 당당하게 가서 따져도 된다는 답변까지 받았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민트 상담원이랑 한 세시간가량 이야기 나눴는데,
결국 자기들은 권한이 없는걸로 아는데, High Tech Department로 올리겠다고 하네요.
해결 방안이 없을까요? 연락 올 곳도 많이 없고, 어차피 와이파이 다 되는 곳에서 이메일 위주 소통이라 막 엄청 불편하진 않은데,
제 돈주고 애플스토어에서 산 제 아이폰이 갑자기 분실/도난 폰이라고하니 열받아서 일이 손에 안 잡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