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지스타 보러 부산에 "혼자" 내려갑니다.
간 김에 좋은 호텔에 가서 이것저것 즐겨보려고 합니다.
가능하면 호텔에서 먹고 마시는 걸 다 하려고 하는데 어떤 호텔에서 어떻게 노는게 좋을지 선택이 어렵네요.
1. 그랜드 조선 부산 -> 호텔 디너뷔페 + 호텔 근처 바에서 간단히 한 잔 + 호텔 조식 뷔페
2. 그랜드 조선 부산 -> 근처 맛집 저녁식사 + 호텔근처 바에서 간단히 한 잔 + 호텔 조식 뷔페
3. 롯데호텔 부산 -> 호텔 디너뷔페 + 호텔 근처 바에서 간단히 한 잔 + 호텔 조식 뷔페
4. 롯데호텔 부산 -> 근처 맛집 저녁식사 +호텔 근처 바에서 간단히 한 잔 + 호텔 조식 뷔페
5. 롯데호텔 부산(클럽룸) -> 라운지 해피아워 + 라운지 조식
처음에는 롯데호텔 클럽룸으로 예약하고 라운지에서 저녁식사+술+조식까지 다 해결하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스테이크랑 회를 너무 좋아해서 호텔 디너뷔페도 땡깁니다.
그래서 둘 중 디너 뷔페가 더 나은 곳으로 갈까 하다가(1번 또는 3번)
그 돈이면 차라리 근처 스테이크 맛집이 더 나은게 아닐까해서 고민이네요.
1년에 한 번 혼자 자유여행 가는 거라 어떻게든 최대한 후회 없이 잘 갔다오고 싶습니다.
도움 좀 부탁드려요.
파라다이스는 정말 저녁 뷔페 가서 가지 수만 많고 먹을 게 별로 없었다능~~
검색하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