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초점이 잘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 일을 하다보니 안경알에 큰 흠집이 생기기도 해서 안경을 하나 새로 맞추러 갔습니다.
거의 20년 가까이 맞추던 가게 다시 찾아갔죠.
설명을 해줘서 검사를 해봤더니 오른쪽 눈이 슬슬 노안이 오는거 같아서 전보다 근시가 좀 빠지고 있고 굴절률도 좀 달라졌다네요.
원래 예비용 안경도 하나 가지고 다니고 있어서
하나는 테구입+수입렌즈, 하나는 갖고 있던 예비테+국산렌즈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새로하는 안경테하고 수입렌즈 하는게 19만원, 국산렌즈는 8만원 이렇게 적어서 27만원 이라네요.
27만원 결제하고 수입 렌즈는 발주하고 시간이 걸려서 당장 안되서 예비 안경은 그날 바로 된다길래 오후에 다시 찾으러 갔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예비 안경을 보여주더니 오래된 안경 뿔테다보니까 삭아서 작업하다가 부러졌답니다..;;
그대신 중고테가 있었는지 보여주고 이걸로 해주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구요.
모 원래 자주오시는 부장 판사님이 쓰셧더라면서...
알 크기도 비슷한 테를 고른거 같더라구요.
모 예비용이라 알겟다고 하고 해달라 했습니다.
맞추고 집에서 써보는데 오른쪽이 너무 안맞는거 같더군요.
주말동안 써보고 정 아니라는 생각에 전화를 했더니 자기가 작업하다가 기존에 작업해놨던 알을 쓰려고 해서 안맞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걱정하지 말고 자기가 AS 다 해주겟다고 하고선 새로산 테하고 수입렌즈 됐으니까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방문해서 찾으러가니까 새로 산 테는 좌우 밸런스는 잘 맞는거 같더군요.
예비용 안경은 우선 맡겨놓고만 왔구요.
근데 이게 몇일 쓰다보니까 운전할때 멀리 있는게 또렷하게는 보이는데 몬가 글자같은거나 그렇게 집중이 잘 안되고 할까요??
아무튼 다시 전화하니까 노안 때문에 그럴거고 안경 적응 시간이 있으니까 한 2주정도까지 써보랍니다.
얼마전에 어떤 고객도 안맞는다고 불평하다가 20일 가량 지니서 괜찮아졌다면서 적응해보랍니다.
아니 노안은 가까이 있는게 안보이는건데 전 가까이 있는게 안보이는게 아니였거든요.
아무튼 참고 2주 가량 썼습니다.
그래도 똑같아서 전화하고 다시 방문합니다.
검사하더니 2주전에 검사했을때랑 수치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말로는 제가 오른쪽이 굴절율이 변화가 오고 근시가 빠지는 시기에 딱 걸려서 자기도 5년에 한번씩 저같은 손님때문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쓰고 있던 안경 엄청 피로햇을거라면서 도수를 좀 빼서 맞춰야 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입렌즈는 또 시간 걸리니까 맡겨놨던 중고 안경으로 다시 맞춰달라고 했습니다.
새로 산 테는 다시 맡기고요.
한 15분 기다리라고 하고선 중고테로 다시 알을 해줬어요.
그래서 써보는데 처음에 나올때 살짝 어지럽더군요.
도수를 낮춰서 그런지 좀 보이는데 약간 자연스럽긴해서 좀 적응해봤습니다.
근데 역시나 이상하더군요.
시선을 오른쪽으로 가면 완전 어지러운겁니다.
왼쪽은 괜찮구요.
그래서 안경을 꼼꼼하게 살펴보니까 안경 다리 기울기가 다르더라구요.
뿔테라서 기울기 조절도 안됩니다...;;;
이게 안경알 있는 부분부터 살짝 틀어져서 다리 각도 다른거 같았습니다.
아무튼 이것도 출장중이라 몇일 참고 쓰다가 다시 찾아갔죠.
안경테가 틀어진거 같아서 오른쪽으로 시선 돌릴때마다 심각하게 어지럽다고 햇는데
이게 싼 테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를 하더니 오른쪽 도수만 하나 낮춰볼테니까 다시 써보랍니다.
그러면서 몰 잘못햇는지 안경알 가공하다가 날려먹고 되는 일이 없다면서 다시 하더군요.
그래서 써봤는데 오른쪽으로 돌리니까 역시나 똑같이 어지럽더라구요.
좌우밸런스는 더 안맞구요.
그래서 제가 중고로 주신 테는 못쓰겟다고 하고선 당장 안경을 써야하니까
그냥 구입한 테에 수입렌즈 말고 그냥 국산 렌즈로 바로 제대로 맞춰달라 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맞춰줬구요.
제가 분명히 중고테가 이상하다고 했는데 제 눈이 이상하고 생각했는지 초점을 다시 수정을 해봤다는 겁니다.
아무튼 쓰는데 처음엔 괜찮다가 운전하는데 밸런스가 또 안맞더군요.
너무 이상해서 사장님께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그랬더니 자기는 더 할 수 있는게 없답니다.
이거보다 낮은 도수는 안맞다고 했으니까 지금 도수가 맞는다면서요.
그래서 저도 답답하니까 눈이 이상한건가 싶어서 안과가서 검사를 해봤죠.
안과에서도 녹내장이런거 문제없고 안경 도수도 지금 맞는거라네요..;;
제 눈이 불명히 불편한데 말이죠.
다시 안경점에 가니까 지금 안경을 여러번 도수 바꾸면서 쓰다보니까 눈이 스트레스 받은거 같다고면서 좀 참고 써보라더군요.
제가 안경 처음 쓰는 것도 아니고 지금도 3일째인데 마찬가지네요.
도수는 맞는거 같긴한데 초점을 수정했다는 말이 걸립니다.
그래서 컴퓨터 글자 오래 좀만 보고 있으면 눈이 빠질거 같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도수가 맞아도 눈 초점이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불편할 수 있다는 글보고
피팅이나 하고 초점 잘 봐주는 안경원을 찾아봐서 해보려고 하는데
환불 사유가 될까요??
그냥 테값만 주고 알값만 환불 받고 싶은데 먼저번에 말하는 뉘양스가 자기도 지금 엄청 손해보면서 알 계속 까먹으면서 하는거 라는 식으로 알값을 더 받으려하더구요..;;
지금 거의 3주 동안 제대로 된 안경을 못쓰고 있어서 너무 답답하보니 글 올립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 ㅠ ㅠ
그렇게 두번을 한군데서 하고, 세번째 다초점 안경을 맞출때 다른 안경집으로 갔습니다.처음엔 그 안경사 분도 간단하게 생각했는지 환한 낮시간에 어떠세요 하고 저두 다 좋아요 하고 맞추고선 야간에 운전시에 님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더라구요. 그래서 아 미치겠다고 이러다 사고 나겠다고 다시 확인 좀 해달라 했죠 환한 낮에는 문제가 없는데 야간이 문제였거든요. 기존 안경과 비교를 하니 두 단계나 차이가 나는 거였어요. 그래서 저는 하루는 낮에 하루는 밤에 그리고 또 하루는 시간을 좀 길게 내어서 최종확인을 했습니다 안경처럼 끼고 렌즈 하나씩 바꿔가며 낮에 밤에 그리고 그거 쓰고 직접 밤에 걸어 다니면서 대략 1~2시간씩 시간을 내어서 일일이 체크 하고 다시 맞췄습니다.
노안이 오면 단순히 기계가 측정하는 값을 믿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안경사분의 노력도 불편한 본인의 노력도 필요합니다.
렌즈의 초점을 정확하게 그사람이 쓰는 안경습관과 눈동자를 체크하면서 잡아주어야 해요.
노안이 내 눈이 내눈이 아닌것처럼 정말 넘 불편하죠. ㅜㅜ
좋게 다시 한번 합의 해 보시던가 아니면 다른 곳으로 옮기세요.
2주정도 적응하라 하는데 솔직히 3~4일안에 주야간 기타 여러 상황에 대해 체크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바로 재수정 요청을 하는게 맞습니다. 안그러면 적응한다고 노력만 하다가 기간이 지나 수정 및 환불이 불가하고 추가 비용이 발생할 테니깐요.
안경 맞추다가 이렇게 고생한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정말 잘하는 곳으로 맞춰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인터넷으로 알아보니까 초점이며 피팅이며 상담도 잘해주는 곳이 있는거 같아서 이번주에 가서 상담하고 다시 맞춰보려구요.
안경값 적은 돈은 들인건 아닌데 좀 아깝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Voll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