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아직 어려서(21살) 그런지 남자랑 한번도 관계를 해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저는 혈기 왕성한 나이라서 여친이랑 스킨쉽도 많이하고 싶고 친구들 애인이랑 같이 모텔 가서 즐거운 시간 가졌다고 하는데 저도 그런거 해보고 싶은데 여친이 완전 철벽입니다.
얼마전에 술 마시고 솔직히 다 이야기를 해봤는데 여친은 아직 남자랑 스킨쉽(키스나 포옹)도 한번 안해봤고 더군다나 모텔가서 하는거는 정말 생각도 못해봤다고 하네요.
이럴 경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형님들 많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아., 글쿤요.
괴롭네요. ㅠㅠ
아... 같이 홍콩행 비행기표 끊으면 되겠군요. ㅋㅋㅋ
일단 손을 잡고 조금씩 포옹하면서 한 달을 보내시고
그 다음 키스를 시도하고
서서히 조금씩.. 그러면 됩니다.
손은 잡고 다니고 포옹은 헤어질때 한두번 해본게 전부.
키스는 아직인데 호캉스에서 시도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각 단계를 넘을 때마다 한사람이 밑진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합니다. 즉, 서로 좋음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애무를 한다면 사람 지나다니는 다리밑 등 이상한 곳에서 하지 말고 분위기가 살 장소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야리꾸리하게 장식된 모텔같은거 말고 (그건 익숙해진 다음 신선한 자극으로서 가고), 예를 들어 여친이 친구들에게 은근슬쩍 자랑하면 친구들이 그거 좋았겠네 하고 맞장구쳐줄 만한 분위기에서 해야 합니다.
혹시 글쓰신 분도 처음이라면, 나중에 성관계를 처음 가질때는 그 전에 30분 이상 분위기를 조금씩 조금씩 돋궈야 합니다. 성인 남녀에게 애무는 어색한 분위기를 깨고 서로에게 빠져들게 하는 단계가 되는 것이고, 성관계는 그렇게 분위기도 딱 맞고 너무나 상대가 좋아져서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서로 상대를 즐겁게 해주고 싶어서 하는 결과적인 행위입니다.
특히 처음에는 "우리 진짜로 성관계를 해도 괜찮을 걸까?" 하는 의구심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남자도, 여자도 몸이 편하게 이완되지 못합니다. 그런 상태에서는 삽입도 힘들고 아프기도 하지요. 처음이니까 당연히 그런게 아니라, 불안감이 몸 근육을 딱딱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무를 아주 약하게 시작해서 오래 하여서 이 성관계는 아주 좋아하는 사람끼리 서로를 기쁘게 해 주고 싶어서 하는 일이라는 기분이 들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관계는 남녀의 대화입니다. 서로의 마음을 터놓는 일이고, 하고 나면 이 사람이 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라는 확신이 마음속에 들게 됩니다.
우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