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딩 시절 삼국지3를 미친듯이 했던 40대 아재입니다.
삼국지4까지 쫌 하다가 그 이후로는 삼국지를 해본 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간만에 다시 삼국지 책을 읽는데 게임을 다시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삼국지3를 재미있게 한 유저로서 몇편이 제일 재밋을까요?
인터넷 찾아보니 시리즈별로 호불호가 심하게 나뉘나 보더라구요..
난이도도 적당하고 커스터마이징 하는 재미도 있죠
요즘에도 11PK 합니다.
(이 중 3이 단연코 1위이며, 2위는 5죠. 6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좋아하는 사람들은 최고로 칩니다. 시스템적으로 인간관계와 관리를 최대한 잘 구현해놨다는 평을 듣습니다)
군주제-장수제로 양분되기 시작한 7 이후 작품들만 놓고 보면
한국에서 최고로 꼽는 작품은 11이고,
일본에서 최고로 꼽는 작품은 9입니다.
둘 다 군주제 방식이죠.
장수제 중에서는
10이 가장 점수가 높고(전투만 좀 더 좋았어도 11이나 9와 비벼볼만 했을 거라는 의견이 많습니다),
13도 노멀에선 욕을 많이 먹었으나, PK로 많이 개선되어서 최고로 꼽는 분들이 꽤 계셔요.
7은 스피디한 진행과 8에 없는 요소, 반면 단조로운 플레이 등이 혼재되어 6만큼이나 호불호가 강한 작품으로 꼽히고요.
의외로 8은 7 시스템의 완성판인데도 8에 없는 7의 요소들이 일부 있고, 무엇보다 전투 템포가 느려터져서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14는 한국에서는 욕을 먹고 일본에서는 호평을 들었으나, 14PK가 너무 엉망으로 나와서 일본에서의 호평조차 전부 혹평으로 돌아섰고요.
역대 최악으로 꼽히는 작품은 단연코 12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