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된 정체불명의 구형 데스크탑에 모니터 하나 더 연결해서 듀얼로 사용하려고 보니
기본으로 쓰던 HDMI 포트 외에 의외로 USB-C 포트가 하나가 있네요?
(D-SUB 포트, DVI 포트가 있는데 얘들은 어차피 못쓰고요)
케이블은 정상이라고 가정했을 때
USB-C 로 작동하는 포터블 모니터가 있다면 여기에 연결해서 사용 가능할까요?
아니면 충전과 데이터 전송 등 기본적 기능만 살려 놓고
다른 기능들은 빠진 상태로 나오는 경우도 있을까요?
일단 컴퓨터로 USB-C 디스플레이 출력이 된다면 거기 맞는 모니터 구할 예정이예요.
아.. 찾아 보니 스마트폰도 DP ALT 기능이 들어가 있어서 미러링 등등이 되는 거였네요 USB-C면 무조건 기본으로 되는 게 아니라요? 모니터 확인하라는 말씀은 출력단에서 나오는 DP ALT 신호를 받아줄 수 있는 모델인지 보라는 말씀이고요? 대충 이정도로 이해했습니다.
일단 안될 확률이 높다고 보고 더 찾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USB C는 입출력 포트의 물리적 모양에 대한 규격일 뿐이고 데이터 전송과 관련하여선 세부 제원을 확인해야합니다.
휴대폰 충전기의 USB C를 생각해 보시면 되죠. 데이터전송 안되는 전력용 USB C인 것이죠.
PC의 USB C는 특이한 사례를 제외하고는 DP ALT가 있을 이유가 없을겁니다.
PC는 포터블이 아니므로 hdmi나 dp를 쓰면 되니 usb c 요구가 거의 없다고 볼수 있죠.
아마도 고전적USB A포트와 단지 포트 모양만 다를 가능성이 높겠죠.
물론 dp alt가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구형 펜티엄 프로세서 + 내장그래픽으로 알고 있습니다.
된다 안된다 정확한 답을 듣고 싶다기보다
USB-C 포트 자체가 디스플레이 입출력이 가능한데 기기에 따라서 그 기능이 빠지기도 하는지 일반적인 내용을 알고 싶어서 질문 드렸어요. 안될수도 있다면 실제로 될지 안될지, 된다 해도 얼마나 제한이 걸릴수 있는지 이런 건 제가 더 찾아봐야 할 내용이고요.
아무튼 감사합니다.
슬슬 데탑을 바꾸는 가격과의 격차가...
usb-c 포트는 단자 규격이고 그게 usb 2.0일지 3.0 gen1 등의 데이터 통신 표준 차이라던가 dp alt 지원등의 부가기능, 그리고 충전등을 위한 파워 아웃이 얼마가 될지는 지원에 따릅니다. 뭐 썬더볼트도 단자규격은 같습니다.
그 모든 기능이 기본스펙이 아닐까 착각? 기대? 했네요.
잘 알았습니다. 오래된 데스크탑에 생각지도 않았던 C포트가 있길래 혹시나? 했는데
안될 확률 아마도 99%인 것 같네요ㅎㅎ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DP신호를 TYPE-C로 볂한하는것 붙이거나
TYPE-C로 출려과는 매우 비싼그레픽 카드를 설치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