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코로나가 풀리면서
친구가 대만으로 귀국했다가 다시 독일로 들어갔는데
공항에서 잡혔대요. 대만에서 산 아이폰을 독일에 가지고 들어가려면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뭐 어쩔수 없이 공항을 지나가야 하니 지불했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질문.
면세로 구입한게 아니고 대만에서 구입한건데 어떻게 공항에서 알수 있나요?
심카드 갈아끼우면 통신사에 정보가 가는건가요?
출처 : 본인
안녕하세요 이번에 코로나가 풀리면서
친구가 대만으로 귀국했다가 다시 독일로 들어갔는데
공항에서 잡혔대요. 대만에서 산 아이폰을 독일에 가지고 들어가려면
세금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뭐 어쩔수 없이 공항을 지나가야 하니 지불했다고 하는데
궁금한게 있습니다.
질문.
면세로 구입한게 아니고 대만에서 구입한건데 어떻게 공항에서 알수 있나요?
심카드 갈아끼우면 통신사에 정보가 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endor입니다.
한국 기준으로 예전에 뭐 비싼 백 있잖아요? 그런거 출국할때 하나 사서
귀국할때 실 사용으로 갖고 들어오면 그냥 통과했던거같은데
요새는 그런거 얄짤 없나봐요?
아 무엇보다 면세점이 아니고 대만 가게에서 구입한 핸드폰인데
공항에서 알수 있는 방법이 뭔가요?
면세점에서 구입한 물건은 해외에서 소진/소비해야합니다.
그렇지 아니한경우 휴대품면세한도를 초과하면 일체 과세대상입니다.
예로 20짜리 싼 가방은 면세에서 샀든 해외아울렛에서 샀든 반입시 면세입니다. 모든 휴대품 반입이 20짜리 가방 1기래 가정하면요.
하지만 300짜리 가방은 인천면세에서 샀든 해외매장에서 샀든 반입시 과세합니다.
면세점은 국내에서 사용하지 아니할 물건을 판다는 조건으로 면세해주는겁니다. 안그러면 면세해줄 이유가 없죠.
그 물건은 세금을 안내고 구입한 물건이므로 국내로 반입할때는 납세를 해야합니다.
대만이든 어디든 입국하는 대상국외에서 구입한 물건이 입국대상국에서 인정하는 휴대품 면세한도를 넘어서는경우 납세하는게 원칙입니다.
그게 세관이 있는 이유죠. 국외 물건을 반입(수입)할때 세금을 내라고 명하는곳이 세관입니다...
물론 일반 여행객들은 별 관심이 없으니 대충 하고, 입국장 세관에서도 크게 중요시 하지 않습니다만
모종의 이유로 적발이 되었다면 그대로 납세입니다.
공항에서 먼저 알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카드사용내역등은 개인정보이고 그 공항이나 국가에서 알 방법도 없고요.
(국내의 경우는 내국인이므로 이야기가 다름, 법률에 의해 해외에서 일정금액이상 신용거래 발생시 해당 신용카드사에서 세관장에게 보고합니다. 물론 자동화)
친구분 사례를 예상해 보자면
독일 입국장에서 무작위로 검사대상에 선정하여
입국하기 전 세관에서 불러냄 > 자진신고할물건있냐? > 없다 > 안믿음. 휴대품 몽땅 엑스레이 올려라 > 고오급 휴대폰 발견 > 이거 니가 실사용하는거냐? > 아님 > 세관에 유치할래 세금내고 입국할래? (아마 묻지 않았을겁니다) > 세금내고 반입(입국)
본인이 실사용하는 휴대폰은 세관에서 문제삼을일이 없는데요... 그거까지 문제삼으면 100명중 99명은 납세대상이 되겠죠. 아마도 휴대폰이 완전 새것에 박스까지 싹 있는 누가봐도 새제품, 상업가치가 있는 물건으로 보였을겁니다.
시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너무 고가시계이고 누가봐도 새거티가 팍팍난다 > 세관에 걸렸다 > 반입(입국)하려면 세금냄. 싫으면 세관에 유치해라 하루에 보관료 얼마씩 내고, 귀국할때 반출해가라.
물론 고급시계여도 누가봐도 실사용 낡은거면 문제 안삼습니다.
몰랐떤 사실 많이 알게되었습니다.
실제 포장을 뜯었는지 아닌지(즉 원칙적으로 외국에서 중고를 구입해 왔어도 신고 및 납세 의무가 있습니다.) 상관 없고 면세 기준(430유로)를 넘겨서 고가 물품을 반입 한다면 세금을 내야 하죠. 실제론 오래 사용한 중고물품은 물품가액 측정도 번거로우니 그냥 넘어가지만, 외국에서 산지 얼마 안 된 것 같은 고가의 제품은 무작위 검사에서 발견될 경우 거의 대부분 자가사용 목적과 상관 없이 과세 대상으로 들어갈 확률이 높습니다.
독일에서 한국올때 한국세관서 또 납세해야할수있습니다. 걸리면요.
독일에서 납세했든안했든 중요치않습니다
질문.
면세로 구입한게 아니고 대만에서 구입한건데 어떻게 공항에서 알수 있나요?
>위사례에선 공항/입국세관은 알수 없었습니다. 1)배기지/수하물 엑스레이에서 어그로 끌렸다. 2)전수검사든 무작위든 뭐든 입국세관에서 검색대상이 되어서 걸렸다. 이정도겠네요
심카드 갈아끼우면 통신사에 정보가 가는건가요?
>통신사 정보랑 세관은 상관없습니다ㅠ
네 이번에 본인 고향 대만에 가서 간김에 폰바꾼거고 되팔이 미개봉은 아니구요
암튼 중요한건 그게 아니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독일 세관 쪽에서도 휴대전화, 노트북 등의 고가 전자기기는 주요 관심 사항입니다.
애플이나 삼성 등 주요 제조사 제품 등의 경우 세관에서 모델명, IMEI 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고 이게 독일에서 발매된건지 아닌지에 대한 정보는 세관에서 판단이 금방 가능합니다. 독일 버전 제품이 아닌 경우 독일에서 구매한건지 물을것이고, 구매했다면 구매 증빙을 요청할 것이고, 아니라면 독일 입국 시 과세 대상입니다.
따라서 외국에서 발매된 버전의 아이폰이라고 하더라도 독일에 거주지가 있는 사람이 해당 제품에 대해 독일에서 부가세를 납부한 적 없다면 당연히 독일 입국시 부가세 납부를 해야 하죠. 원칙적으론 이게 중고라도 해당 사항이 있고, 과세 금액 산정을 위한 감각 상각에 대한 규정도 따로 있습니다. 세금 계산 할 정도로 가치가 없어보이는 낡은 제품이면 보내주는 경우가 많지만요.
호옥시나 독일 혹은 EU 거주자로서 독일 입국하실 때, 면세 기준인 430유로 이하의 물품을 사서 들어갈 경우 오해를 사지 않기 위해 혹은 430유로 이상 물품을 사서 가시더라도 정확한 과세 금액 책정을 위해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가는게 좋습니다. 없다 그러면 자기들 기준으로 비싸게 매길 수도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