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여성 쇼핑몰에서 배송 알림 문자가 왔을때는 단순히 전산오류 인줄 알았는데 (저는 남성입니다...)
계속 같은 주문자 이름으로 각각 다른 쇼핑몰에서 배송 알림 문자가 온 걸 보니 이 사람이 실수가 아니고 고의적으로 제 번호를 쓰는 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문자 내역을 조회해 보니까 처음 시작은 2020년이었고 며칠 전에도 배송 알림이 온 걸 보니 실수는 아닐 것 이고 갑자기 짜증이 나더라구요. 아무 관련도 없는 사람이 개인적 사용 용도로 도용했다고 생각하니까 스팸보다 더 신경쓰이기도 합니다. 한 두번이 아니고 수차례 잊을만 하면 제 번호를 사용해서 주문합니다.
본인 번호 쓰는 거 찝찝해서 다른 번호로 쇼핑몰 가입하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런 부류의 사람인건지, 주문 내역 보면 스킨케어 제품이나 옷 같은 걸 주로 주문하는 듯 합니다. 다행히 제 통장으로 구매하는 건 아닌 것 같고요. 운송장번호 조회해도 주소가 안 나와서 어디 사는 누구인지도 파악이 안되는 게 답답하네요.
경고 차원으로 신고해서 제 번호 쓰는 것 좀 멈추고 싶고, 저 아니여도 다른 사람한테도 이런 짓 못하게 하고 싶은데 이런 경우도 경찰서에 명의도용으로 접수가 되나요? 혹시 이런 경우가 있었던 분이 있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제 번호를 바꾸고 싶지는 않습니다 ㅠㅠ
검색해보면 전화번호 사용은 개인정보 침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꽤 있는 것 같고, 고의성에 따라서 처벌 가능 여부도 다른 걸로 보여서요..
그 번호 전 주인이 사이트에 한번 가입했고, 핸드폰을 바꿨지만 쇼핑몰 사이트에는 예전 번호로 본인인증 완료된 상태인가 보네요.
이건 2년이 넘도록 핸드폰번호 주인 확인을 안한 쇼핑몰 잘못이니 쇼핑몰에 클레임을 거시면 되겠습니다.
쇼핑몰들은 그 이후에 생긴 것들로 보입니다. 무슨 이유에서든지 제 번호를 고의적으로 쓴 것 같아요. (중고나라 같은데서 봤거나 끝번호만 바꿨는데 그게 제 번호라던지요)
처음엔 쇼핑몰 전화해서 이 번호로 가입한 적 없다고 탈퇴시켜 달라고만 하고 다른 조취를 안 취했더니
2년새에 이곳 저곳 다 제 번호로 가입해서 택배를 받고 있네요. 이제는 행동을 취해야 할 상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