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헬창이란 단어의 어감에 뭔가 불쾌감이 느껴져서요.
물론 어의는 제대로 알고 있고, 그 정의만 보자면 불쾌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는 것도 압니다.
그런데 헬창에서의 창자가 창녀 창자를 집어넣어 놓은 듯한 느낌이 자꾸 들어서요.
몸관리 하는 사람들이 매춘을 하는 게 결코 아니고, 몸 파는 사람들이 몸관리를 하는 이들처럼 모두 근육질인 것도 아니니 창녀 창자를 붙여 놓은 게 아닐텐데도 그렇네요.
10할 저의 편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자에 대한 편견요.
그래서 이 편견을 깨버리고 싶어 알고 싶어졌습니다.
헬창에서의 창은 어떤 의미로 붙은 건가요?
어감에 대한 느낌만으로는,
만사 제치고 근육 운동 먼저...... 인 사람을 폄하해서 지칭하는 거라면, 차라리 헬충이 당사자들에게 덜 실례되는 표현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헬창의 창의 의미에 대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답은 아니겠지만 참고는 되실거 같아요.
/Vollago
이해에 큰 도움이 됐습니다.
엄청 엄청 좋게 보면 매니아 정도겠네요.
아무데나 쓰면 안되는 비속어지요.
위 링크 살펴보니 확실히 비속어가 분명하네요.
언어 뿐 아니라 모든 부문에 있어 하향평준화가 빠르게 발생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디씨인들 특정 분야에 있어 매니아급 지식을 지닌 것 박수칠만한데,
엉뚱한 것도 자꾸 만들어내는 것 같아 좀 그렇네요.
정치적인 부분을 덜어내고도 말이죠.
보통은 스스로를 비하하는 인터넷 밈에서 일반화 되었습니다.
게임쪽에서 왔는데요.
와창 - 와우(월드오브워크래프트)하는 게이머 스스로 비하하는 말
https://www.inven.co.kr/board/wow/4739/17673
게임하다 인생 망쳤다 이런 뜻으로 쓰였습니다.
이런게 스스로를 비하하는 의미로
~창이 여기저기 밈으로 쓰인경우입니다.
특히나 헬창의 경우
헬스를 하면 일반적으로 몸이 건강해지고
긍정적으로작용해야되는데
어느순간 헬스에 올인해서..
술도 안먹고 먹을것 가려먹고
사회적으로 고립되기도 하고
울면 근손실이 온다는둥의 밈들이 생겨났고
그런것에서 파생되서 헬스하시는분들이
스스로를 비하하는 밈으로 생겨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반면에~충 은 보통 남에게 피해를 끼치는경우 얘) 일베~ 맘~
~창 은 내인생이 앞에 합성된 무언가로인해 망했다.
라는 의미 정도 일것입니다.
예) 와~ 헬~
따라서 ~충으로 쓰기엔 오히려 적절치 않고,
누가 나를 헬창이라고 부르면 화를 내셔도 됩니다.
가족욕은 나만할 수 있는 것 처럼,
헬창이란 용어는 헬스인들끼리
혹은 내가 남에게 나자신의 행위에 대해서 쓸수있는거죠.
감사합니다.
정리가 확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