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7년 동안 쓰던 전자레인지를 떠나보내고 새로 전자레인지를 구매하려 하는데요..
전자레인지만 알아보던 차에 광파오븐(전기오븐)이 기능이 생각보다 많아서 전자레인지 기능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LG전자 디오스 ML32AW1 모델인데 오븐, 스팀, 직화그릴, 전자레인지 기능이 적혀있네요..)
전자레인지 기능도 된다고 씌여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불안하긴 합니다.
좀 알아보니 전자레인지 모드가 있어서 그 모드로 해놓고 쓰면 일반 전자레인지와 다를 게 없다고 하는데요..
정말 전자레인지처럼 일부 플라스틱 용기, 종이 용기, 랩 등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익혀지는 원리나 시간도 진짜 전자레인지와 같은지 궁금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릴은 가끔 쓰다가 에어프라이어 온 이후로는 안씁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컨벡션 기능이 훨씬 강력합니다.
빵 구울때는 오븐 쓰고요, 뭔가를 굽거나 튀긴다는 느낌으로 쓸때는 에어프라이어 씁니다.
못 쓸 정돈 아니지만 별도로 전자레인지가 있으면 안 쓰게 되는 정도라고 보시면 돼요.
스팀 기능은 별 의미 없으니 신경쓰지 마세요. 우녹스 급 아니면 가정용 오븐에 달린 스팀은 별 도움 안 됩니다. 그릴도 사실 쓸 일이 별로 없어요.
광파 오븐은 베이킹 용으론 부적절하니 참고하시고요.
고기 굽는 용으론 괜찮습니다.
ps. 에어프라이어는 컨벡션 오븐(팬 달린 오븐)과 건조기 사이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가능합니다.
설명 해주신 내용을 보면 오븐 쓰실 일이 잘 없으실 거 같은데 전자레인지만 사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엘지나 삼성이나 sk의 복합오븐은 크기나 무게에 비해 내부 용량이 작은 편이고 오븐에 대한 노하우가 뛰어나지도 않고, 가격이 싸지도 않거든요.
차라리 전자레인지만 사시고, 오븐 필요하다면 따로 국내 중저가 제품을 장만하시는 게 나아보여요.
전자렌지는 음식을 회전시켜서 전파를 여러 방향으로 쬐게 해줘야 좋은데,
오븐에 전자렌지 기능이 들어간 제품은 이 두가지를 동시에 만족하기가 힘듭니다.
하단에 회전판을 넣으면, 하단 열선이 빠져서 특정 오븐 요리를 할 때 하단이 안 익는 사태가 나오고,
하단열선을 넣어서 회전판이 빠지면, 전자렌지모드로 돌릴 때 중간에 뚜껑 열고 수동으로 직접 음식을 돌려줘야 하죠. (한쪽 방향만 유지되면 타버리므로...)
이런 제품은 전자렌지모드로 돌릴 때, 직접 손으로 중간중간 돌려줘야 됩니다.
전자레인지 목적이 크다면 저는 추천드라고 싶지 않습니다.
바로 위에분이 말 해주신것 처럼 회전판이 없다보니
음식이 전체적으로 데워지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다 따뜻하게 데우려면 한쪽은 너무 데워져 버립니다.
오븐 기능은 한번도 써본적 없지만 전자레인지 그능으로는 저렴한
제픔 보다도 많이 아쉽습니다.
오히려 전자레인지 저렴한거를 들일라고 생각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