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대 i5 CPU를 사용하고 있는데, 요즘 컴퓨터가 대체적으로 많이 느려진 것 같아 바꿔보려고 합니다.
12세대 i7이나 i9을 보니깐 코어는 12~16코어로 굉장히 많은 반면 기본 클럭이 2.1~2.4GHz 대로 굉장히 낮더군요.
기본 클럭이 낮으면 인터넷 보거나 문서 작업 등 처리속도가 느리고,
기본 클럭이 높으면 처리 속도가 대체적으로 빨라지나요?
그래서 오버 클럭이 가능한 CPU도 고려 중이긴 합니다.
(여기에 글 쓰기 전에 검색해보긴 했는데 제가 원하는 답변이 안나오네요)
작업의 특성에 따라 많은 스레드를 두지 않고 높은 처리를 요하는 부분의 작업은 클럭이 높아야 유리하고요.
병열로 작업을 하거나 게임중에 스레드를 많이 사용하는 처리에서는 코어수가 많을 수록 유리할겁니다.
예를들어 raw파일변환, 동영상 인코딩 같은 작업이라면 일단 클럭이 절대적이지만, 인코딩 프로그램이 코어/스레드, gpu를 어떻게 활용하도록 만들어졌냐에 따라서 같은 사양에서도 속도 차이가 심하게 생길 수도 있고, 심지어는 스토리지 속도 때문에 전체 작업시간에서 큰 차이가 생기기도 합니다.
다른 예로, cpu 클럭이 높으면 무거운 프로그램이 최초 실행되는 속도는 엄청 빨라지지만, 정작 무거운 도큐먼트를 여러개 올려놓고 작업해야하는데 램 용량이 부족해서 전반적인 퍼포먼스가 안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아무리 빨리 실행되봐야 불과 몇초 차이이고, 남들보다 5초 빨리 실행된다 한들 어디 쓸모도 없는데, 저렇게 작업시간 내내 영향받는건 장기간 누적되면 몇시간 차이라 전체적인 효율면에서 높은 cpu 클럭 따위 무쓸모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