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4학년 아들을 둔 유부입니다.
이런 질문해도 될지모르지만 진지하고 심각해서 올립니다.
1년전부터 그랬습니다. 아들이 화장실에서 큰거볼때마다
변기가 막히는 겁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런가 했는데 지금까지 그렇습니다. 매번 막혀요
변기 뚫는 방법 안 해본거 없구요.(최소 전문가)
아들에게 안막히게 조준(?)하는 방법 등등을
알려주었는데도...
오늘도 막혔습니다.그래서 글올립니다. 일주일에 최소한 3번은 뚫네요
진지하게 어떻게하면 안막힐지 저만 그러는지 아니면
성장기 아이들의 변이 정말로 큰건지....
아니면 대변기를 교체해야하는지(그런데 저와 제 와이프는 전혀 막힌적이 없습니다.)
질문입니다. 어떻게하면 아들이 안막히고 큰거를 볼수 있을까요?
휴지를 많이 쓰는 편입니다.
대변만으로는 변비가 심하지 않는 이상 잘 안막히죠
1) 변 볼때 힘들거나 딱딱한지 물어보시고
2) 휴지 얼마나 쓰는지 물어보세요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휴지 덜 쓰게 하는 것보다는(잘 안고쳐지고 오히려 반발심 생깁니다ㅎ)
뚫어뻥 쓰는 법을 가르쳐서 막히면 본인이 해결하고 나오게 하는 게 낫습니다ㅎ
아니면 휴지 많이 쓸 것 같으면 중간에 한번 내리고 마무리를 더 하든지 하라고 해서 한번에 많은 휴지가 내려가지 않게 하라고 하고요ㅎ
..물론 원인이 심한 변비라면
무엇보다 변비를 해결해줘야겠지만요ㅎ
저도 물똥부터 딱딱한거.. 길쭉한거 (?)까지 다 싸봤지만 변기가 막히는 일은 없어요.
대부분 휴지 문제입니다.
음식물 쏟아서 휴지로 닦고 변기에 버리는데, 이런 경우 대부분 막힙니다.
어제도 노트북 뒤에 커피 둔 줄 모르고 있다가 쏟아서 휴지로 닦은 다음 변기에 버렸는데 막히네요.
청결에 대한 문제 때문에 휴지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으면 비데를 사용하는 것도 생각을 해보세요.
적당히 무르지 않고 단단해서일수도 있어요. 물을 적게 먹는편인가여?
큰일을 볼때 큰거 한덩이 나오면 물을 내리고 세번 정도 중간중간 물을 내리면 막히진 않습니다
어리면 변기레버를 끝까지 누르는지 보시구요
변기레버 문제일수도 있구요 ㅎ
대변 닦을 때 휴지 위로 손가락으로 살짝 파내듯이 닦는 경우에는 끝도 없이 묻어나오고, 휴지도 당영히 많이 쓰게 됩니다.
그러지 말고 손가락 두개든 세개든 손가락 끝을 나란히-끝을 맞추는 거죠-해서 닦으면 항문 안쪽이 아닌 괄야끈 바깥쪽만 닦게 되니 한두번이면 묻어나지 않게 돼 휴지 사용량이 줄어듭니다.
우선 휴지통을 따로 두고 휴지는 휴지통에 버리게 해보시고요,
그래도 막힌다면 변비이거나 굵어서일테니 물을 많이 먹이는 동시에, 대변을 본 후 나무 젓가락 등으로 좀 분해(?)한 후 내리게 하시고,
휴지통을 둔 후 막히지 않는다면,
손가락 끝을 나란히 한후 괄약근 밖만 닦는 법을 교육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